1. 3D프린터 개요

목차

1) 3D프린팅 정의
2) 3D프린터 배경 및 역사
3) 3D프린터의 종류

본문내용

3D 프린팅은 제3차 산업혁명을 이끌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기술로 각광을 받았다. 3D 프린팅을 활용한 개인별 맞춤생산 방식이 획일화된 대량생산 방식을 대체할 것이라는 기대가 고조되었다. 하지만 지금은 큰 혁신을 일으키지는 못한 상황이다. 제조업체들은 3D 프린터를 시제품 제작에 주로 활용할 뿐, 상용 제품 생산에는 좀처럼 활용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직 3D 프린팅의 성능이 미흡하기도 하지만, 전문 지식이 부족해 3D 프린팅을 활용하기 어렵다고 제조업체들은 말한다. 또한 3D 프린팅 확산의 한계를 지적한 의견들은 꾸준히 제기되었다. 폭스콘에서는 3D 프린팅 기술이 나온 초기부터 3D 프린팅을 활용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였으나, 대량생산에 적합하지도 않고, 어떠한 실질적인 상업적 가치도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옥스퍼드 경영대학의 매티아스 호워그(Matthias Holweg) 교수도 3D 프린팅이 제조업 혁명을 일으키기는 어려우며, 전통적인 제조 방법을 보완하는 방식에 그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향후 3D 프린팅 기술이 어디까지 도입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3D 프린팅, 제한된 영역에서 활용 확대사출성형(Injection Molding)이나 다이 캐스팅(Die Casting) 같은 대량생산 방식은 오랫동안 제조업 생산 방식의 표준이었다. 대량생산 방식은 규모의 경제 효과로 제품 가격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여러 제품을 제작하는 경우, 각 제품에 맞게 금형이나 공구 등을 변경해야 하기 때문에 전환 비용이 발생한다. 또한 틀 속에서 제품을 찍어내거나 깎아서 제품을 제조하는 방식으로는 복잡한 디자인을 구현하기에 한계가 있다. 3D 프린팅은 기존 제작 방식을 보완할 수 있는 두 가지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 다양한 제품을 전환 비용 없이 유연하게 제작할 수 있다는 점이 그 중 하나이다. 따라서 맞춤형 제품제작과 같이 다품종 소량생산을 하는 경우 3D 프린팅이 경제성 측면에서 유리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