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에 얽힌 이야기들
- 최초 등록일
- 2017.12.31
- 최종 저작일
- 20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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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경복궁을 탐방하고 나서 쓴 레포트로, 경복궁의 역사와 건축을 함께 설명하는 레포트입니다.
목차
1. 서론
2. 경복궁에 그물이 있는이유
3. 근정전의 쇠고리
4. 근정전의 월대에 얽힌 이야기들
5. 근정전의 옥좌를 둘러싼 일월오봉병 이야기
6. 사극속 강녕전 vs 실제 강녕전
7. 교태전의 이야기
8. 왕비의 마음을 달래주는 아미산 후원
9. 경회루 이야기
10. 경복궁에 대한 생각들
본문내용
지난 1일, 처음으로 경복궁에 다녀왔다. 처음 가 본 경복궁은 생각보다 크고 웅장했다. 왜 외국인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관광지인지를 실감하게 되었다.
경복궁에 가서 많은 것을 보고 많은 설명을 들었지만 가장 기억에 남았던것은 사악한 기운을 쫓는다는 해치상, 동입서출, 권력의 암투 공간인 동궁, 추녀마루 끝에 위치한 손오공과 잡상 등 각 건축물, 건축요소들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들이었다.
그래서 나는 경복궁을 둘러보며 인상깊었던 건물들을 떠올리며 궁금했던점, 인상깊었던 부분에대해 알아보고자 했다. 그리고 그 건축물 안에 담긴 사상, 그리고 경복궁 안에 숨겨진 이야기들을 더 알아보았다.
#1 경복궁엔 왜 그물이 있을까?
경복궁을 둘러보다보니 건물 기둥과 지붕의 처마 밑에 그물을 쳐놓은 것을 많이 볼 수 있었다.
처음엔 공사라도 하는건가 싶었는데, 알고보니 이는 부시[1]라고 부르는것으로 참새, 비둘기 같은 새가 앉지 못하게 하기 위하여 전각(殿閣)의 처마에 둘러치는 철망이라고 한다.
이러한 철망을 설치한 이유는 기둥과 처마 사이 새들이 둥지를 지으면 배설물로인해 여기저기 지저분해지거나, 건물의 부식과 단청의 훼손이 일어나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