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건설산업 동향

목차

1. 건설산업 동향과 전망
1) 혁신도시 등 지방 기관이전
2) 지자체 및 공기업 공사 발주 동향
3) 주택 건설수주와 투자 부진
4) 공공 토목 신규사업의 감소
5) 공공부문 SOC 예산(안) 편성 결과

본문내용

1) 혁신도시 등 지방 기관이전
□ 2011년 혁신도시 및 행복시 이전기관 청사 발주 본격 시작 → 공공 건축수주 증가 예상
(1)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청사 발주물량 증가
- 혁신도시 및 행복시 등 지방으로 이전하는 기관은 총 157개 기관인데, 157개 기관 중 124개 기관은 혁신도시로, 17개 기관은 행복시로, 나머지 16개 기관은 기타 지역으로 이전함.
․9월 말 기준 157개 기관 중 61개 기관(혁신도시 이전 기관 50개 기관, 개별 이전 기관 11개 기관)이 청사부지 매입을 완료했고, 청사설계를 추진하는 기관은 총 88개(혁신도시 이전 기관 76개 기관, 개별 이전 기관 12개 기관) 기관임.
- 2011년에는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 기관들의 청사 발주 물량이 증가해 공공 건축수주 증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됨.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은 총 124개 기관이며, 이 중 청사를 임대해 사용하는 기관이 17곳, 이전계획이 미 승인된 곳이 5곳임. 9월 말까지 124개 이전 기관 가운데 119개(96%) 기관에 대한 이전계획이 확정됨.
․10개 혁신도시로 이전이 확정된 기관 중 102개(임대사용 기관 및 미승인 기관 제외)공공기관의 청사 건축비가 7조 2천억원(정부 소속기관 31개 기관이 2조 2천억원, 공공투자기관 등 71개 기관이 5조원), 용지 매입비가 3조 4천억원임.
․정부는 2010년에 31개 기관이 청사를 착공토록 유도하고 2011년 상반기까지 모든 이전기관이 청사를 착공하도록 유도하여 2012년까지 완공한다는 방침을 발표함. 이에 따라 향후 3년 동안 이전 기관 청사 관련 투자가 증가할 전망임.
․2010년 상반기에 제주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국토해양인재개발원이 착공하였고, 2010년안에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도로공사 등 31개 기관이 착공한다는 계획임. 부지조성공사 공정률도 연말까지 55%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임.
- 그러나, 현재까지 혁신도시 추진 실적이 부진해 정부의 의욕적인 계획보다는 일정이 지연되어 2010년 하반기보다는 2011년 공공 건축수주 및 건축투자 증가에 본격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