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교역 동향 및 전망

목차

1-1. 한육우 교역 동향 및 전망
1) 한육우 사육과 쇠고기 수급 전망
2) 쇠고기 교역여건 전망

1-2. 젖소 교역 동향 및 전망
1) 젖소 사육과 원유 수급 전망
2) 유제품 교역여건 전망

1-3. 산란계 교역 동향 및 전망
1) 계란 교역여건 전망
2) 산란계 사육과 계란 수급 전망

1-4. 육계 교역 동향 및 전망
1) 육계 사육과 닭고기 수급 전망
2) 닭고기 교역여건 전망

본문내용

2) 유제품 교역여건 전망

우리나라는 주로 미국, 뉴질랜드, 호주, 네덜란드, 프랑스 등에서 유제품을 수입하고 있다. 치즈는 뉴질랜드, 미국, 호주 등에서 주로 수입되고, 혼합분유는 대부분 네덜란드에서 수입되며, 프랑스에서도 일부 수입되고 있다. 버터와 탈지분유는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대부분 수입되고 있다.
유제품 수입액 기준으로 뉴질랜드산이 29.5%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호주산 24.0%, 미국산 21.7%의 순이다. 수입액이 가장 많은 치즈는 뉴질랜드산 37.3%, 미국산 27.7%, 호주산 17.8%의 비중이다.
유제품 소비 증가와 분유 재고 감소, 국제 유제품 가격 하락의 영향으로 2009년 유제품 수입량은 2008년보다 6.1%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품목별로 보면, 수입비중이 높았던 혼합분유의 수입량이 감소한 반면, 수출이 증가한 조제분유의 원료인 탈지분유 수입량과 버터의 수입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
2009년(1~11월) 치즈 수입량은 2008년 동기와 비슷한 4만 3천 톤이었으며, 혼합분유 수입량은 2만 3천 톤으로 2008년 동기보다 1.2% 감소하였다. 탈지분유 수입량은 8천 3백 톤으로 2008년 동기보다 84.1% 증가하였고, 버터 역시 전년 동기보다 75.8% 증가한 5천 1백 톤이 수입되었다.
2009년 유제품 수입 단가는 kg당 2.85달러로 2008년보다 30.3% 하락하였다. 국제 유제품 소비 감소와 호주·뉴질랜드 등의 원유 과잉생산으로 국제 유제품시장 공급량이 증가하여 유제품 가격이 약세를 보였다.
2009년 기준, 뉴질랜드산 치즈 수입단가는 kg당 3.25달러, 호주산 3.52달러, 네덜란드산 3.73달러, 미국산 4.12달러, 프랑스산 10.50달러이다. 뉴질랜드, 호주, 미국산 치즈가 유럽연합 국가(주로 프랑스)에서 생산된 치즈보다 낮은 가격에 수입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