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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초품휘정요 1권 생초 활석 석담 공청 한문 및 한글번역
목차
생초 활석 석담 공청
본문내용
涼州西平郡有空青山, 亦甚多.
양주 서평군에 공청산이 있으니 또 매우 많다.
今空青但圓實如鐵珠, 無空腹者, 皆鑿土石中取之.
지금 공청은 단지 둥글고 철구슬처럼 실해 빈 배가 없으니 모두 흙과 돌을 뚫어 취한다.
又以合丹成, 則化鉛爲金矣.
또 공청을 단약에 합해 써 납을 금으로 변화하게 한다.
諸石藥中惟此最貴, 醫方乃稀用之, 而多充畫色, 殊爲可惜.
여러 돌약중에 유독 이 공청이 가장 귀하니 의학처방에 드물게 사용하며 많이 그림색에 충당되니 자못 애석하다.
(唐本注云:)此物出銅處有, 乃兼諸青, 但空青爲難得.
당본초 주석에서 말하길 이 공청 약물은 구리가 있는 곳에 있고 청색을 겸하나 단지 공청은 얻기 어렵다.
今出蔚州, 蘭州, 宣州, 梓州, 宣州者最好, 塊段細, 時有腹中空者.
지금 울주, 난주, 선주, 재주에서 산출되나, 선주 공청이 가장 좋으니 덩어리 단면이 가늘고 때로 배가 중간에 비어 있다.
蔚州, 蘭州者片塊大, 色極深, 無空腹者.
울주, 난주 공청 조각 덩어리가 크고 색이 지극히 깊고 빈 배가 없다.
【時】(採:)無時. 又云三月中旬取.
공청 재취는 시기가 없고 또 3월 중순에 채취한다고 한다.
【收】採時搖之, 響者有漿, 隨以濕土養之, 否則漿乾不甚珍也, 入藥功力差小.
공청을 채집할 때 흔들어 전에 장액이 있고 따라 습한 흙으로 길러주며 아니면 장액이 건조해 매우 보배스럽지 않으니 약에 넣는 공력이 자못 작아진다.
【用】有漿者最佳.
장이 있는 공청이 가장 좋다.
【質】殼如荔枝, 其腹中空.
바탕 공청 껍질이 여지와 같으며 속이 빈 것이다.
【色】青
공청은 청색
【味】甘, 酸
공청은 감미, 산미
【性】寒, 緩, 收
공청은 한성 느슨하고 수렴한다.
【氣】味厚於氣, 陰也.
공청은 맛이 기보다 두텁고 음이다.
【主】鎭肝, 明目
공청은 간을 다스리고 눈을 밝게 한다.
【反】畏菟絲子
공청은 토사자와 상외한다.
【治】(療)(《藥性論》云:)去頭風, 鎭肝, 瞳人破者, 再得見物.
공청 치료 약성론에서 말하길 두풍을 제거하고 간을 다스리니 동자가 깨져도 다시 사물을 보게 ㅎ나다.
(《日華子》云:)殼內漿能點多年青盲, 內障, 翳膜, 養精氣, 其殼又可磨翳也.
일화자본초에서 말하길 공청 껍질 장액을 다년간 청맹, 내장, 예막에 점안하면 정기를 길러주고 껍질도 또 예막에 갈수 있
참고 자료
중의고적정선 어제 본초품휘정요, 중국 명나라 유무태등, 중국 상해과학기술출판사, 페이지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