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공자와 논어 3권
- 최초 등록일
- 2018.01.01
- 최종 저작일
- 20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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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공자와 논어 3권
배우고 또 익히다
이지청 그림, 이하라 사이 원작, 임명현 옮김. 돋을새김 2013년 9월 30일 초판 발행
서평입니다
목차
1. 제자
2. 독만권 행만리
3, 이념
4. 직장 생활
5. 중용
본문내용
동양에도 철학이 있을까? 있다면 그건 ‘수기치인’이라 했다. 자기를 가다듬고, 연후에 남에게 영향을 미친다. 수기에서 끝나는 것이 여타 제자백가와 다른 점이라면 다른 점이다.
이번 권의 여정은 채, 초, 위나라다. 초나라는 강대국이었지만 재상이었던 ‘자서’의 농간으로 쓰임을 받지 못한다. 다시 위나라에 있다가 제자 염구의 초빙에 의해 노나라로 돌아온다.
'조문도 석사가의' 란 말을 생각해 본다. 아침에 도를 들으면 저녁에 죽어도 좋다는 공자님 말씀이시다. 아침과 저녁 사이에는 무엇을 해야 하는 것일까? 생각을 전파하는 일이다. 부처님도 ‘초발심’이 제일이라 하셨다. 하지만 열반에 이르기 까지 제자들에게 설법을 남기셨다. 공자님도 마찬가지다.
‘안회’는 공자가 노나라에 복귀한 후 2년 후 급사했다. 하늘이 자신을 저버렸다(천지망아; 天之亡我)고 한탄했던 수제자였다. 예수님도 베드로(초대 교황)란 훌륭한 제자가 있었다. 공자님에게도 3천 제자가 있었다. 수백년 후, 맹자, 순자가 유교의 활성화에 지대한 역할을 했다 생각된다. 제자를 잘 키우는 것이 자신의 이념을 세상에 전파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일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