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분단의 외세요인 중국과 소련

목차

1. 중국의 역할
2. 소련의 역할

본문내용

1. 중국의 역할
중국수뇌부는 1950년 7월 초순까지 한국전쟁과 대만문제에 대비한 실질적 군대배치를 완료하고 한국전 전황의 전개에 따라 다음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었다. 즉, 북한이 조기 승리하여 미제를 한반도에서 바다로 몰아내면 대만에서도 힘을 잃게 될 것이므로 계획된 “대만해방”작전에 나설 것이며 그렇지 못할 경우 직접 개입한다는 이중적 전략대비를 취하고 있었다고 할 수 있다.
1950년 봄 이전에 만주에 있었던 중국군의 병력은 제4야전군에 속해있던 제42군 뿐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임표가 지휘하던 제 4야전군은 5월에서 6월 사이에 화남에서 만주로 이동하였다. 이 부대는 대만해방을 위해 준비된 부대였으나 그 후 한국전쟁에 참여하는 주력부대를 형성했다.

<중 략>

2. 소련의 역할
소련이 제2차 세계대전 후 한반도문제에 개입하게 된 것은 전후 처리를 둘러싼 연합국간의 회담을 통해서이다. 소련은 일본의 패전이 확실해지자. 1945년 8월 8일 대일선전포고를 하고 태평양전쟁에 참전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