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이트 '꿈의 해석'을 읽고

소개글

<프로이트 꿈의 해석>
책의 줄거리와 개인적인 경험을 두루 섞어 쓴 독후감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고등학교 때 읽다가 말았던 책을 지금 다시 읽게 되었다. 그때는 시간도 없었고 책도 어려워서 그만두었던 기억이 난다. 그때나 지금이나 무의식이나 잠재의식 같은 그런 주제에 관심이 많아 언젠가 한번은 읽게 될 책이었지만 대학생이 되어서 읽어도 여전히 어려운 책인 것 같다. 이 책을 제대로 읽으려면 3번 정도는 꼼꼼히 정독해야 하는데 그 정도로 읽을 만한 시간과 열정이 없어 책 내용을 심도 있게 이해하지는 못했다. 한참 읽는데 누가 책 내용을 피피티로 한눈에 들어오게 정리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핵심내용이 꿈 사례들 사이에 혼재돼있어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중요한 내용과 그냥 넘겨도 상관없는 내용을 구별할 수가 없었다.

꿈은 정말 신기하고 아직 인간이 밝혀내지 못해 추측과 가설이 난무하는 주제인 것 같다. 누구나 꿈을 꾸지만 대부분 꿈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으면서도 꿈을 은근히 신뢰한다. 꿈에 관한 미신은 어느 나라에나 있고 아주 오래전 고대인들도 꿈을 중요시 여겼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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