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자료]싱크홀 리포트

목차

1. 싱크홀이란?
2. 싱크홀의 원인
3. 국내 싱크홀
4. 해외 싱크홀
5. 대책

본문내용

싱크홀은 영어로 ‘sink hole’이다. 글자 그대로 가라앉아 생긴 구멍을 말한다. 인간 때문에 생긴 함몰구멍만을 생각하면 오산이다. 본래 싱크홀이란 자연적으로 형성된 구덩이를 말하기 때문이다. 산과 들, 바다 어느 곳에서나 싱크홀은 나타날 수 있다.
세계적으로 볼 때 싱크홀의 크기와 모양새는 인간의 상상을 초월한다. 특히, 지각운동이 매우 안정적인 땅에서 살고 있는 우리에게는 생각도 못할 경관이 많다. 크기는 작은 것에서부터 도시 지면 하나를 전체적으로 덮을 수 있을 거대한 것까지 천차만별이다. 그러나 제일 작은 것도 사람 한 명쯤은 빠질 수 있다. 깊이는 웅덩이 모양으로 땅만 패인 모양부터 시작해 아예 땅 밑 깊숙이 원형의 낭떠러지가 생기기도 한다. 실제 이런 현상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곳도 있다. 국내에서는 해외의 용어인 싱크홀을 그대로 사용했다가 국립국어원에서 '땅꺼짐'이라는 순화어를 제시한 뒤 2015년 하반기 기준으로 언론에서는 '땅꺼짐 현상'이라는 표기가 굳어졌다. 카르스트 지형 부분에서 한 번쯤 들어봤을 '돌리네'도 싱크홀의 일종이다. 싱크홀 중에서도 석회암이 녹아서 생긴 지형만을 가리키나, 이미 영미권에서도 구별않고 쓰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싱크홀의 종류로는 용해형 싱크홀, 침하형 싱크홀, 붕괴형 싱크홀 등이 있다. 용해형 싱크홀은 지표수 흐름의 변화로 인해 얕은 지표층의 용해가 급속도로 진행되면서 생기는 것이다. 침하형 싱크홀은 표층이 사질토인 경우가 많으며 동시에 지하수가 지표에 가까울 경우 주로 발생한다. 붕괴형 싱크홀은 지하공동이 기반암 아래에 생겨 상부퇴적물의 일부가 공동에 의해 만들어진 빈 공간으로 떨어져 들어가 표토층을 점차 약하게 만든다. 결국은 약해진 상부퇴적물이 함몰되며 붕괴가 일어나는 것이다.

싱크홀의 원인
싱크홀은 모든 땅에서 다 일어나는 것은 아니고, 지하 암석, 주로 석회암이 용해되거나 기존의 동굴이 붕괴되어 생기는 현상으로 지반이 튼튼하다면 일어날 확률은 적은 편이다. 특히 안 쪽의 지하수가 빠지게 되면 땅굴의 천장이 그 무게를 견디지 못해서 땅이 꺼지게 되는 것이다.

참고 자료

https://namu.wiki/w/%EC%8B%B1%ED%81%AC%ED%99%80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24&contents_id=98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