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심리학 - 이상 행동 사례들

목차

Ⅰ. 주의력 결핍과 과잉행동장애 (5세 남자 어린이)
Ⅱ. 강박증 (고등학생/ 남) → 도덕적 완전성의 추구
Ⅲ. 회피성인격 장애

본문내용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다른 사람과 관계에 있어서 상대방에게 기대감을 품기도 하고 그 대상에 따라 미리 기대감 따위는 전혀 품지 않고 지레 결론을 내리기도 한다. 그런데 이런 묘한 행동, 심리 때문에 우리는 예기치 않게 이득을 보기도 하고 자신도 모르게 손해를 입기도 한다. 더 나아가 인간의 삶은 혼자 사는 것이 아니고 더블어함께 사회를 이루며 살기에 그 안에서 이상 행동에 따른 판단과 대응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여기에는 다양한 개인적, 사회적 판단의 결정이 작동한다. 이상 행동(현상, 심리) 정도가 심할 경우 병리적 현상으로 보고 진단하기도 한다. 인간은 주관적 입장에서 보면 누가 누구를 이상 이라고 판단하기 어렵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상 행동으로 사회생활이 어렵다면 그들을 바로 알고 도울 수 있다면 좋은 일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알면 보인다.’라는 말에서처럼 먼저 이상 행동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겠고 더 나아가 나를 이해하는 것으로부터 시작 되어야 할 것이다.
손자병법에도 나와 있듯이,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번 싸워 백번 이길 수 있다고 하였으니 자기 자신을 비롯한 타인들의 행동을 이해하고 그 원인과 인과를 안다는 것은 일상의 삶에서 커다란 무기를 들고 사는 것과 같다 하겠다. 그런데 내가 의식도 못하는 행동이나 심리전이라면 좀 더 복잡하고 어려움이 따를 것이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몇 가지 사례와 연구를 정리해 보았다. 우리가 일상에서 쉽게 간과해버리고 지나치는 여러 이상 행동과 심리상태를 알고 이해하면 단편적 고정관념을 넘어 도움의 자리에 조금 가까이 가지 않을까 기대한다.

Ⅰ. 주의력 결핍과 과잉행동장애 (5세 남자 어린이)
어린이 집에서 또 어린이 도서관에서 체험 활동에 따라 어린이 영화 관람 시간 동안 한시도 가만히 있지를 못하고 산만하다. 이것저것 모든 것에 간섭하며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몸을 흔들고 시끄럽게 행동을 하고, 친구들을 건드리거나 눕기도 하고 전혀 선생님들의 말을 들으려 하지 않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