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군함도'를 읽고나서..

소개글

우선 이 책의 이름이 (군함도, 끝나지 않은 전쟁)이어서 군함도에 관한 내용만 다룬 줄 알았다. 하지만 이 책 내용을 살펴본바, 이 책은 총 4부로 이루어지고, 1부에서는 군함도에 대해서, 2부에서는 훗카이도에서 오키나와까지 일본 전 지역에 걸쳐서 다루고, 3부에서는 아시아-태평양에 관하여 다룬다. 이 3부작들은 설명하는 지역이 비록 각 다르지만, 이 지역의 공통점은 바로 일제 강점기 때 강제징용된 한국인들의 참상이 담겨 있다. 그래서 필자는 이 책의 제목과 맞지 않게 예상 밖의 범위까지 다뤄서 조금 당황했지만 결국 내용은 비슷하고,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지막으로 4부에서는 앞서 설명한 강제동원의 피해자에 대하여 진상규명, 일본 정부의 공식적 책임 인정과 사죄, 피해자와 유족에 대한 배상 등 식민지시기 강제동원으로부터 시작된 여러 가지 과업과 관련 소송 문제 들을 살핀 것에 다뤄서 이 책을 마친다. 먼저 책 내용 중에 초반에 나타난 지역인 군함도란 일본 나가사키현 근처에 위치한 섬이다. 2015년 7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면서 논란이 된 곳이기도 하다. 먼저 이 섬은 일본에 막대한 석탄의 양을 채굴하여 이를 통해서 근대화를 이루게 큰 기여를 만들었지만, 그 속에는 일제 강점기 때 일제에 의하여 한국인들이 가혹한 노동을 강제로 시켰기 때문이다. 이 시대는 1930-40년대 제 2차 세계대전이다. 당시 수많은 일본 남자들이 전쟁터에 징용이 되어서 노동력이 부족했던 일본 정부와 일본기업들은 값싼 조선인들을 대신하여서 이를 보충하려고 했었다. 여기서 당시 조선사람들은 일제의 가혹한 정치에 의하여 친일파가 아닌 사람들은 가난과 횡포에 시달리고 있었다. 그래서 돈을 많이 벌 수 있다는 일본기업의 거짓 유혹에 속아 넘어가거나, 강제로 끌려나가서 일하게 되는데, 정말이지 군함도란 곳이 그들에게는 지옥이나 마찬가지였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역사 수업시간에서 선생님이 기말과제로 책 4권을 소개해주셨다. 그 책들은 (군함도, 끝나지 않은 전쟁) , (그들의 광주) , (안중근가 사람들), (꽃 같던 청춘, 화문선 능선에 따라 흩뿌려지다.) 이다. 이 책들에 대하여 간략하게 순서대로 소개해보자면, 먼저 첫 번째 책은 일제강점기에 당시 일본제국에 의하여 강제로 희생당한 조선인들의 참상과 그에 대한 일본정부의 태도에 대하여 설명을 한다. 두 번째 책은 5.18 광주 민주화 운동에 관해서 내용을 다루고, 세 번째 책은 삼대에 걸쳐 안중근 일가가 우리 근현대사에 남긴 족적에 관하여 다룬 내용이다. 그리고 마지막 책은 호남과 제주 지역의 민간인 학살 사건에 관하여 다룬 내용이다. 여기서 필자는 어느 책을 선택을 할지 고민하던 중, 먼저 두 번째 책은 저번에 역사 선생님께서 5.18에 관한 영화를 소개하셔서, 이를 통해 그 참상과 민주화 정신을 제대로 알게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