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부 마르코의 꿈] 서평 (공백 포함 1887자, 미포함 1410자)

소개글

도서 정보
시오노 나나미, 어부 마르코의 꿈, 김난주, (주)도서출판 한길사, 2010

목차

1. 줄거리
2. 인상 깊은 구절과 그 이유
3. 감상

본문내용

1. 줄거리
어부 마르코는 베네치아 인근 섬 리도에 어머니와 단둘이 살고 있다. 마르코는 밤이면 어선을 타고 나가서 물고기를 잡아 와 페페 아저씨에게 팔아 달라고 맡기고 다시 굴을 따러 가는 것이 일과이다. 마르코는 이미 리도에서 굴을 제일 잘 따는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하루는 페페 아저씨에게 일이 있다고 해서 직접 굴을 손님 댁에 가지고 가게 된다. 굴을 받은 그 집 하녀는 포도주를 대접하고 그때 들어와 마르코의 모습을 본 주인 여자는 노예를 시켜 마르코를 씻기고 새 옷을 입힌다. 당시 베네치아에서는 불륜을 하더라도 같은 계급의 사람과 해야 용서가 되었지만 여주인은 어부인 마르코를 파티에 데리고 가서 옆 자리에 앉힌다. 마르코는 젊은 아가씨가 자신을 바라보는 데도 부인의 얼굴만이 눈에 들어온다. 마침 사육제라 손님들 모두 가장을 하고 밖에 나가는데 마르코도 가면을 쓰자 대담해져서 부인의 손에 입을 맞추고 시키는 대로 다른 아가씨를 유혹하기도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