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외환 위기와 헤지펀드
- 최초 등록일
- 2018.01.07
- 최종 저작일
- 20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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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동아시아 경제위기
1) 동아시아 경제위기 전개
2) 동아시아 경제위기 결과
3) 동아시아 경제위기 원인
4) 신자유주의
3. 헤지펀드란 무엇인가
1) 헤지펀드의 정의
2) 헤지펀드의 특성
4. 헤지펀드의 규제가 어려운 이유
5. 맺음말
본문내용
1980년대 후반부터 90년대 중엽에 걸쳐 동아시아 국가들은 전례 없는 경제성장을 하면서 ‘동아시아의 기적으로’ 불리었다. 그러나 1997년 태국의 바트화 위기를 시작으로 다수의 동아시아 국가들은 외환위기를 겪었다. 동아시아 경제위기의 대내외적인 원인을 분석하고 그 결과와 헤지펀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한다.
1. 동아시아 경제위기 전개
1985년 플라자합의에 의해서 달러의 가치가 하락되었고, 상대적으로 미국과의 교역 상대국인 엔화의 가치가 상승되었다. 당시 동아시아 국가들은 고정환율제를 채택하고 있었기 때문에 수출 경쟁력이 높아졌다. 따라서 이를 통해 동아시아 국가들은 수출을 늘릴 수 있었다. 수출과 더불어 고용 확대와 소득 증대는 소비 붐을 가져오고, 그것이 또한 해외로부터의 직접투자를 증가시키는 호순환이 발생했다.
또한 이 시기에 일본은 엔고를 극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동아시아 지역에 투자하기 시작했으며, 당시 미국이 저금리, 달러 약세시기였기에 자금이 수익률이 낮은 미국시장이 아닌 고금리 동아시아로 몰리게 되면서 동아시아는 유례없는 호황을 누리게 된다.
그러나 이와 같은 급격한 외국자본의 유입은 너무나 비정상적인 호경기를 낳아서, 점차 버블이 형성되게 하였다.
미국이 역플라자합의를 통해 다시 강한 달러 정책으로 선회하고, 1995년부터 높은 금리를 유지하면서 세계경제 전반에 엄청난 영향을 끼치게 되었다. 달러가치가 올라가니 수요가 폭증해 곳곳에서 달러 가뭄이 발생했다.
이에 헤지펀드는 1997년 5월 이후 바트는 매도하고 달러는 매입하는 대규모 투기 행위를 세 번에 걸쳐서 진행했다. 1달러=25바트라는 고정 환율을 가진 바트를 2개월 후에 매도한다는 선물계약을 맺고, 그 후 바트를 시세를 떨어뜨리기 위해 시장에 쏟아낸다.
2개월 후에 바트가 가령 1달러=30바트로 가치가 떨어진 시점에서, 가치가 떨어진 바트를 매입하여 선물거래를 결제하면 1달러당 5바트의 차익을 얻을 수 있다.
1997년 7월 태국 바트화가 위기에 처해 IMF에 구제 금융을 신청한 것을 필두로 인도네시아, 필리핀, 한국 등 아시아 전역으로 위기가 확산했다.
참고 자료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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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gokorea.kr/news/articleList.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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