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후적 읽기 - 영화

목차

1. 오버룩 호텔의 설립 배경
2. 홀로코스트 ( Holocaust )
3. 영화 속 쌍둥이 자매의 피
4. 나체의 여성
5. 푸른색 조명의 사용
6. 빨간색, 파란색, 하얀색 과도한 사용
7. 그래디와 잭의 대비

본문내용

1. 오버룩 호텔의 설립 배경
영화 도입부의 오버룩 호텔 투어 중, 이 호텔은 토착 원주민들의 무덤이 있던 자리에 지은 건물이라는 설명이 나온다.
이는 미국의 역사를 상징하며, 오버룩이라는 단어의 뜻이 ‘간과하다, 잘못된 것을 못 본 체하다’ 라는 점에서 미국이 인디언들을 학살한 행위에 대해 반성하지 않고 무시함을 의미한다.
또한 영화 내내 나오는 여러 소품을 보면 인디언풍의 문양 혹은 인디언이 그려진 소품을 많이 볼 수 있다.

2. 홀로코스트 ( Holocaust )

[홀로코스트 : 일반적으로 인간이나 동물을 대량으로 태워 죽이거나 대학살하는 행위를 총칭하지만, 고유명사로 쓸 때는 제2차세계대전 중 나치스 독일에 의해 자행된 유대인 대학살을 뜻한다]
- 출처 : 두산백과
감독인 스탠리 큐브릭은 유대인으로 영화 속에 42라는 숫자가 계속해서 등장해 1942년에 발생한 유대인 학살, 홀로코스트를 상기시킨다.
대니가 입고있는 티셔츠에 42라는 숫자가 프린트되어있으며, 렌트카 번호판에 42라는 숫자가 있고, 호텔 주차장에 42대의 차량이 주차되어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