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인론, 기말보고서, 김수영 시인론, 문화사적 연구를 중심으로
- 최초 등록일
- 2018.01.11
- 최종 저작일
- 20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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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1. 김수영의 생애
2. 문화사적 연구에 필요한 역사적 배경
Ⅱ. 본론
1. 김수영과 4.19
2. 김수영과 4.19 이후
3. 김수영과 언론 자유
가. 언론 자유
나. 자유의 적
Ⅲ. 결론
1. 김수영의 온몸의 시학
2. 현대사회의 언론
본문내용
1. 김수영의 생애
김수영의 부인인 김현경 여사의 에세이에 따르면, 시인은 행복한 사람보다는 불행한 사람을, 강한 사람보다는 약한 사람 쪽에서 매사를 처리했다고 전한다. 또한 자기 자신에 대해서 부단한 정신의 연마와 최촉을 게을리 하지 않는 사람이었다. 앞서가는 시 정신을 갖기 위해 철학시는 물론 문학 서적을 많이 읽었으며 시인의 방 안은 책으로 가득 차 있었다고 전한다.
정열적인 학구열을 가졌던 그는 그렇다고 책 속에서만 답을 찾았던 것은 아니다. 시인은 문학작품은 사회 현상과의 연관 속에서 판독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문학작품을 문학 내적 현상에서만 한정짓고 파악하려했던 이어령과 논쟁을 펼치기도 했을 정도로 현실을 중시했다. 또한 ‘시월평’에서는 ‘시인의 스승은 현실이다.’, ‘우리의 현대 시가 우리의 현실이 뒤떨어진 것만큼 뒤떨어지는 것은 시인의 책임이 아니지만 뒤떨어진 현실에서 뒤떨어지지 않은 것 같은 시를 위조해 내놓는 것은 시인의 책임이다.’라고 말하고 있다.
또한 김현경 여사의 에세이에서는 시인이 거울을 자주 봤다는 기록이 있다.
참고 자료
김현경, 김수영의 연인, 책읽는 오두막, 2013, 211쪽, 시월평 中
동일도서, 232쪽
최하림, 김수영 평전, 실천문학사, 2008, 269-270쪽 283쪽 292쪽
김현경, 김수영의 연인, 책읽는 오두막, 2013, 35쪽 88-90쪽 92-93쪽 208쪽 214쪽, 모기와 개미 中 207쪽
정지연, 김수영 문학에 나타난 ‘자유’ 연구, 2015, 51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