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적 양육
- 최초 등록일
- 2018.01.13
- 최종 저작일
- 20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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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 1부 교리(Doctrine)
Ⅰ. 무엇이 기독교적 양육인가 (1부)
Ⅱ. 무엇이 기독교적 양육인가 (2부)
Ⅲ. 타조의 양육
Ⅳ. 가정의 유기적 일치
Ⅴ. 유아 세례와 그 발전
Ⅵ. 유아 세례의 사도적 권위
Ⅶ. 교회 구성원으로서의 어린이
Ⅷ. 그리스도의 증식
제 2부 양육의 양식(Mode)
Ⅰ. 양육의 시작 시기와 장소
Ⅱ. 부모의 자격
Ⅲ. 은혜의 수단이 되는 신체적 양육
Ⅳ. 경건을 저해하는 자녀 대우법
Ⅴ. 가정의 다스림(지배)
Ⅵ. 여가와 휴일 그리고 주일
Ⅶ. 자녀를 위한 기독교적 가르침
Ⅷ. 가정 기도
본문내용
세월이 화살같이 지난다는 말을 실감하며 2008년도 어김없이 가을을 맞이한다. 흔히들 가을은 천고마비의 계절이라며 무엇인지 모를 넉넉함을 말하지만 그만큼 부족하고 비어있는 느낌을 떨 처내기가 쉽지 않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무엇이 그리도 많이 필요하고 무엇으로 그렇게 고민할까? 생각해 보면 모든 질문에 의문에 답을 줄 수는 없겠지만 ‘사람’이 아닌가 싶다. 사람에게는 사람이 절실히 필요하다. 사람은 곧 또 다른 나의 만남이 아닐까도 생각해본다. 만남과 관계 이런 선문답 같은 단어를 들고 이토록 아름다운 계절에 조금은 서먹하고 낮선 책 한권을 통해 한 사람을 만나고, 그의 이야기를 듣고, 기존에 갖는 사고의 틀을 넘어 생각을 묻고 답을 구하려 한다. 먼저 오늘 만날 호레이스 부쉬넬을 알아보면, 호레이스 부쉬넬(Horace Bushnell, 1802-1876)은 미국의 기독교 종교교육 운동의 아버지로 불리며, 그의 저서 『기독교적 양육』은 그의 명성을 확립해 주었다. 19세기 초 그 당시 부쉬넬의 관점은 뜨거운 논란의 대상이었지만, 오늘날에 와서는 현대 종교교육 발전의 기초를 놓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부쉬넬은 17-18세기의 칼뱅주의와 20세기 새로운 신학 운동을 중재하는 신학자 이었다. 또한 현대 기독교 신앙이 맞닥뜨리는 중요 문제들을 제기하는 능력으로 인해 그의 영향력은 지속된다. 그의 유명한 저서『기독교적 양육』을 이해하는데 그가 뛰어난 목사였으며 설교자였다는 사실이 크게 영향을 끼친다. 부쉬넬은 1802년 그리스도인 가정에서 성장하였다. 특히 그의 어머니는 경건한 삶을 사신 분이었다. 1821년 19세에 그는 회중교회의 신자가 되었다. 그러나 청전 시절의 부쉬넬은 많은 종교적 회의를 가지고 있었다. 1823년 예일 대학교에 입학하고 대학의 교회에 나갔으나 그의 종교적 회의는 계속되었고, 졸업 후에는 한 학교에서 잠시 교편을 잡기도 하였다. 그 후에 10개월 동안 뉴욕의 <상공회보>의 편집주원으로도 일했다. 다시 예일 대학교로 돌아와 법률을 공부하며 개인교사가 되기도 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