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론 요약 & 서평
- 최초 등록일
- 2018.01.13
- 최종 저작일
- 2017.08
- 5페이지/ MS 워드
- 가격 2,500원
목차
1. Author
2. 서평
본문내용
■ Author : 서철원은 서울대학교 철학과, 웨스트민스터 신학교, 암스테르담 자유대학교를 졸업하였으며, 서울대 대학원, 총신대 신대원을 나와 총신대 신대원 부총장과 신대원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한영신학대학교 석좌교수로 있다. 저서로는 신학서론, 기독론, Christology, 하나님의 구속경륜, 복음과 율법의 관계, 창세기, 성령신학, 하나님의 나라, 기독교 문화관, 복음적 설교, 교리사, 종교다원주의, 그리스도의 구속사역, 성령의 사역 등이 있다.
기독론은 중보자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교리이다. 중심 논제는 인격에 신성과 인성의 결합관계에 관한 것이다. 성서에 근거한 기독론의 정통적 교의는 ‘한 인격 안에 참되고 바른 신성과 인성이 확실히 구별된 가운데 연합되어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정통적 교의가 확립되기까지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가현설(예수님이 육체로 온 것은 실제가 아니하는 설)과 에비온주의(예수님은 신격화된 인간이라는 주의)가 나타났다. 본격적인 기독론의 논쟁은 4세기에 아리우스의 출현으로 시작되었다. 그는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기 때문에 태어나기 전에는 존재하지 않았고, 따라서 선재했을지라도 피조물이며, 하나님은 아니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니케아공의회(325년)는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는 아버지인 하나님과 본질을 같이 한다고 주장한 아타나시우스의 주장을 채택하고 아리우스파를 정죄했다. 중세기에는 기독론이 크게 문제되지 않았지만 종교개혁기에 접어들면서 성찬론 논쟁을 계기로 다시 기독론 논쟁이 일어났다. 루터는 실제적 임재를 주장함으로써 편재성이라는 신성의 속성이 인성에도 적용된다고 생각했고, 이것을 속성의 교류라 했다. 반면에 칼빈은 속성의 교류를 반대하고 신성과 인성의 구별을 강조했다. 그러나 루터와 칼빈의 논쟁은 성찬론에 강조의 차이일 뿐 서로 이단시한 것은 아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