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과 율법의 관계
- 최초 등록일
- 2018.01.13
- 최종 저작일
- 20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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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 1장 바울 신학
제 2장 루터의 복음과 율법의 이해
제 3장 바울의 가르침
제 4장 히브리서의 가르침
제 5장 종교개혁 신경들의 가르침
제 6장 부활의 날 = 재창조의 첫 날 : 안식일 변경의 신학적 근거
제 7장 성경의 역사적 권위와 규범적 권위
제 8장 언약 백성들의 생활 규범
제 9장 신.구약의 통일성 문제
제 10장 예수의 메시야적 권위
본문내용
복음과 율법의 관계는 인간의 논리로 쉽게 풀 수 있는 지식적인 내용이 아니다. 복음을 율법을 지양하지만 그러나 그것을 폐지하지 않는다. 복음은 궁극적으로 율법의 일 점 일획도 변경시키지 않으며 오히려 그것을 굳게 세우고 완성시킨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는 율법을 지키는 것만으로는 복음에 이를 수 없다. 율법은 그 자체로서는 복음의 능력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것이다. 이러한 역설적인 진술들은 복음과 율법의 관계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데에 어려움을 준다. 그러한 가운데 본서를 통하여 복음과 율법의 관계를 좀 더 면밀하게 살펴보았다.
제 1장 바울 신학
1. 재래 바울 이해의 문제점
선행 교리를 하나님의 주권적 은혜의 역사를 훼방하는 것으로 본 종교 개혁자들은 로마 교회에 대항하며 바른 구원의 길을 바울의 이신득의, 즉 칭의의 가르침에 근거해서 가르치고 선포하여 교회를 바로 세우고 개혁하였다. 이런 개혁의 출발점 때문에 바울의 신학을 이해하는데 루터 교회에서는 이신득의를 바울 이해의 열쇠로 보고 또 그 길이 바울을 바로 이해하는 오직 유일한 원리로 보았다.
2. 바울 신학의 중심점
바울이 로마서와 갈라디아서에서 전개한 복음과 율법과의 관계는 구원 서정, 혹은 순서의 도식에서 이해될 것이 아니고 구원사적 관점에서 개진되었다. 왜냐하면 바울의 모든 관심은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에서 종말론적 구원을 성취하셨다는데 집중되어 있기 때문이다. 바울은 하나님의 구원인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이 이루어지기까지 하나님께서 어떤 구원섭리를 전개해 오셨는지의 관점에서 복음과 율법과의 관계를 다룬다. 바울은 구원사적 관점에 구원 서정을 포함시키고 종교개혁자들의 후손들처럼 구원 서정에 구원사를 포함내지 축소하지 않았다.
3. 구원사적 관점
종교개혁자들과 그 후계자들은 선행공적에 대항하여 칭의의 교리에 과도히 집착함으로 바울처럼 구원사의 관점으로 복음과 율법의 관계를 바라보지 못하고, 그만 구원사의 관점을 구원서정으로 대치하는 우를 범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