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해석학

목차

1. 요약
2. 서평

본문내용

해석학 이라는 말은 해석에 관한 학문과 기법을 동시에 지칭한다. 해석의 필요성은 성경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다. 고대나 현대의 어떤 문헌이든, 그것은 해석되어야 하고, 해석자는 의미를 왜곡시키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이런 조심은 성경 해석에 있어서 특별히 요청된다. 그 이유는 성경은 역사, 잠언, 민족들 그리고 제도들만이 아니라 하나님의 참된 메시지 곧 계시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다. 진리의 말씀을 옳게 다루기 위해서는 건전한 해석의 원리를 필요로 한다. 성경 해석자는 순수한 동기들을 갖고 있어야 한다. 그는 하나님으로부터 보내심을 받은 자로서 말해야 한다. 그는 자신의 결론들을 하나님 앞에서 제시해야 한다. 그는 자신이 그리스도에게 매여있다는 사실을 자각하고 이 모든 것을 행해야 한다. 성경 해석자들의 과업은 성경의 저자 및 최초의 그 청자들과 독자들을 위한 진술의 의미를 파악하고, 또 그렇게 함으로써 현대의 독자들에게 그 의미를 전달하는데 있다. 모든 성경 해석이 두 영역을 갖는다는 것은 분명하다. 첫 번째 영역은 진술의 원의미를 발견하는 것에 관련되고 두 번째 영역은 현대의 독자들이 그 똑같은 말들에 의해 부여하는 의미의 변화들을 고려하는 것이다. 해석학의 원리들은 해석자들이 의미를 파악하기 위해 따르는 다양한 방식들을 표현하거나 묘사하는 지침들이다. 언어는 원리들을 끌어내는 가장 중요한 영역 가운데 하나이다. 성경은 히브리어, 아람어, 그리고 헬라어 세 언어로 기록되었다. 이 언어들을 더 잘 알고 있는 자가 더 유능한 해석자일 것이며, 그의 연구는 더욱 쉬어질 것이다. 성경은 많은 역사적 자료들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또한 이 자료들을 명확화 하는데 도움을 주는 원리들을 활용해야 한다. 증거를 수집하고, 연대적 순서를 주목하고, 역사적 상황의 다양한 국면들을 평가하는 길을 따라야 한다. 결국 성경 해석자에게는 역사 탐구의 방법론이 중요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