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펄전 목회론
- 최초 등록일
- 2018.01.13
- 최종 저작일
- 20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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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요약
1. 믿음
2. 앞으로!
3. 개성, 그리고 그 반대
4. 이 시대의 악을 이기는 법
5. 새로운 출발
6. 빛, 불, 믿음, 생명, 사랑
7. 약한 데서 강함
8. 우리의 모습
9.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청지기
10. 현 시대의 악, 그리고 우리의 목표와 필요한 것들과 격려
11. 현 시대의 악
12. 한 가지 영구적인 목표
13. 우리에게 시급하게 필요한 것들
14. 격려의 말씀
15. 설교자의 능력, 그리고 그것을 얻는 조건
16. 이 시대의 목사
Ⅱ. 서평
본문내용
믿음
예수를 믿는 자들로서 우리는 모두 믿음의 혈통에 속해 있다. 두 혈통이 언약의 유산을 주장하고 있다. 하갈의 아들 이스마엘을 그 머리로 하는 본성과 인간의 노력과 행위의 혈통이 있다. 우리는 거기에 속해있지 않다. 육신의 자녀가 도달할 수 있는 최고의 위치래야 겨우 다음과 같은 명령에서 그치고 만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여종과 그 아들을 내쫓으라 여종의 아들이 자유 있는 여자의 아들과 더불어 유업을 얻지 못하리라”(갈 4:30; 참조. 창 21:10).
우리는 약속의 자녀들이다. 육체를 따라서나 본성을 따라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능력으로 난 자들이다. 우리의 거듭남은 혈통으로도, 육체의 뜻으로도 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으로 말미암은 것이다. 우리가 거듭난 것은 학자의 논리 때문도, 설교자의 달변 때문도, 우리가 본성적으로 잘났기 때문도, 우리가 개인적으로 노력했기 때문도 아니다. 우리는 이삭이 그랬듯이 약속을 따라서 하나님의 능력으로 그의 자녀들이 된 것이다.
우리에게는 언약이 있다. 사도께서 하나님의 이름으로 선언하였듯이,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약속들이 주어졌으니, 여럿을 가리켜 그 자손들이라 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한 사람을 가리켜 네 자손이라 하셨으니 곧 그리스도라 … 너희가 그리스도의 것이면 곧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약속대로 유업을 이을 자니라”(갈 3:16, 29)라는 것이 이미 결정된 사실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모두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다. 우리가 처음 “주를 앙망하고 광채를 내었던”(시 34:5) 그날이 바로 우리에게는 가장 찬란한 날이었다. 믿음이 의의 태양을 바라보기 전에는 모든 것이 온통 어둠이었다. 믿음의 새벽이 우리에게는 생명의 아침이었다. 오직 믿음으로만 우리가 살기 시작한 것이다. 그 이후로 우리는 믿음으로 걸어왔다. 믿음의 길에서 곁길로 나가려는 유혹을 받을 때마다, 우리는 저 어리석은 갈라디아 사람들과 똑같았고, 우리의 어리석음에서 아주 똑똑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