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언어와 문화
- 최초 등록일
- 2018.01.17
- 최종 저작일
- 20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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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한국어의 표준어는 교양 있는 사람들이 두루 쓰는 현대의 서울말로 정의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되 외래어는 별도의 기준을 정하여 사정한다. 표준어는 크게 발음 변화에 따른 규정과 어휘 선택의 변화에 따른 규정, 두 가지로 나뉘게 된다.
그 중에서도 발음 변화에 따른 규정은 자음, 모음, 준말, 단수 표준어, 복수 표준어 총 다섯 가지의 항목으로 세분화 된다. 우선 자음의 세부 규정을 살펴보면 ‘끄나풀, 나팔꽃, 부엌, 살쾡이, 털어먹다, 칸’ 등의 단어는 거센소리 형태를 표준어로 삼으며 ‘가을갈이, 거시기, 분침‘ 등의 단어는 예사소리 형태를 표준어로 삼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어원에서 멀어진 형태로 굳어져서 널리 쓰이는 것들, 예를 들어 ‘강낭콩, 사글세, 울력성당, 고삿‘ 등의 것들은 그것을 표준어로 삼는다. 다만 ’갈비, 굴젓, 휴지, 물수란, 휴지, 적이‘ 등 어원적으로 원형에 더 가까운 형태가 아직 쓰이고 있는 경우에는 그것을 표준어로 삼는다고 명시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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