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이야기 제 12장 중국 역사에서의 분열과 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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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장은 우리 사회의 흐름에 대한 비판을 운으로 띄우면서 시작한다. 과거의 통일에 대한 염원이 활발했던 시대와는 달리 현재는 오히려 통일을 뭐하러하냐는 식의 사고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과거 독재정권이 성행할 당시 통일을 노래하며 독재 타도도 동시에 생각하던 것 과는 달리 독재정권이 사라진 이후 오히려 살라져 버린 것이다. 이러한 분단은 인명 피해는 당연하고 그로 인한 사회 문화적, 물질적 피해는 어마어마하며 이는 통일이 되지 않는 한 평생을 지고 가야할 짐이 될 것이다.
그리고 이 12장을 통해 문제의식을 가지고, 앞으로의 전망을 살펴보도록 할 것이다.
우선 진나라의 통일과 분열이다. 중국의 고대 나라 중 하나인 하 나라는 폭군 걸이 나라를 망쳐 탕이라는 뛰어난 인물에 의해 상 왕조가 세워졌고, 그러한 상 왕조는 은주혁명을 통하여 주 나라로 교체되었다.
이런 주나라가 봉건제도의 붕괴로 인하여 망하면서 이른바 춘추시대가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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