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 -독후감

소개글

계명대학교 기독교의 이해를 수강할 때 제출한 독후감입니다. A를 받은 교양이니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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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흔들림’ ‘어른’ 과연 이 둘은 어떠한 상관관계가 있을까? 흔들리지 않고 어른이 되는 방법은 진정 없는 것일까? 물론 나 역시 올해 법적으로 어른이 되었다. 하지만 작가의 말처럼 나는 그저 내 주위를 감싸던 어항은 깨져버리고 준비 없이 세상을 마주한 어른아이일 뿐이다. 언제나 책의 프롤로그에서는 앞으로의 내용전개를 시사한다. 김난도 작가의 프롤로그는 유난히 길었다. 나름 성공한 인생을 살고 있는 그도 어른이 되기까지에는 많은 흔들림이 있었나보다. 나는 아직 세상이 얼마나 차가운지도, 빡빡한지도 모른다. 그리고 그러한 세상을 접하기에는 너무 어리고 경험할 기회도 없었다. 이 책은 그러한 점에서 나에게 좋은 미래가 되어주었으며 대안서가 되고자 노력해주었다.
본론에서 작가는 네 운명을 사랑하라는 아모르파티를 강조한다. 물론 사람은 매우 이기적인 지라 현재 자신의 상황에 맞추어 작가를 원망하기도 혹은 여유롭게 고개를 끄덕이며 가볍게 책장을 넘길 수도 있을 것이다.
나는 비록 짧지만 지난 20년의 인생을 살아보며 나에게 가장 큰 시련이 무엇이었을까 생각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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