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복지 발달과정] 우리나라 사회복지의 역사

목차

I. 8.15 해방 이전
1. 고대시대와 삼국시대
2. 고려시대
3. 조선시대
4. 일제시대

II. 해방 이후
1. 미군정 시대
2. 대한민국 정부수립 이후
1) 제1, 2공화국 시대
2) 제3, 4공화국 시대
3) 제5공화국 시대
4) 제6공화국 시대

참고문헌

본문내용

우리나라의 사회복지역사는 어느 시대부터 시작되었는지에 관해 확실한 증거는 없지만 대체로 사회가 성립되면서부터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우리나라의 사회복지역사에는 고대시대부터 근대시대에 이르기까지 시행되어 온 각종 민생구휼과 구제제도, 구빈사업 그리고 사회복지사업 등도 포함된다.
1944년 조선구호령을 중심으로 8 . 15 해방 이전과 이후로 나누어서 각 시기의 사회복지의 제도를 중심으로 사회복지의 역사를 살펴보고자 한다. 특히 해방 이후의 사회복지역사는 우리나라 사회복지제도가 정치체제의 변동에 영향을 크게 받는다는 점을 감안하여 각 공화국 별로 나누어 살펴보고자 한다.

I. 8.15 해방 이전
(1) 고대시대와 삼국시대
고조선 시대는 단군을 시조로 홍익인간, 제세이화 및 경천애인의 이념을 가지고 있었다. 이 시기는 씨족사회에서 부족사회로 발전하여 왔으며, 제정일치가 행해졌던 시기인 것이다. 부족사회라는 공동체 내에서 상부상조가 행해졌다.
특히 삼국시대로 대표되는 고대사회의 사회정책은 그 자체가 고대국가의 존립을 위한 목적에서 시행되었다. 그리고 이 시기의 사회문제로는 현존하는 백성의 궁핍, 각종 천연재해와 전쟁, 그리고 귀족들의 백성에 대한 사적 지배 등을 들 수 있다. 이 시기의 사회정책도 이러한 문제와 상호 밀접하게 관련되어 생겨났음은 물론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고대의 사회정책, 특히 고대국가의 대민정책은 결국 단순히 국왕이 자비를 베푼다는 인정의 차원만이 아니라 고대국가의 존립을 위한 정치적 그리고 군사적 차원에서 시행되었던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고대 삼국의 구흘사업은 고대국가의 존립, 삼국전쟁의 승리를 목적으로 한 농민의 안정책의 성격을 갖게 되었다. 그러나 당시의 구흘정책은 임시적이고 사후 대책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일부 구휼사업이 법으로서 제정되기도 하였으나 지속적이지 못했고 제도화의 단계로 이어지지 못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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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의 이해 : 윤찬영 저, 정민사,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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