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건축
- 최초 등록일
- 2018.01.26
- 최종 저작일
- 20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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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문
개선문:로마황제의 가장 중요한 임무는 영토확장과 그것의 유지였으며 로마인에게는 승리와 개선이 최고의 명예였다. 전쟁에 승리를 한 후, 개선문이나 기념비를 세워 이를 기념한 것이다.
로마에는 세 개의 개선문은 예루살렘 정복을 묘사한 부조가 새겨진 티투스 개선문, 파르티아에 대한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세운 세베루스 개선문, 콘스탄티누스 개선문이 있다.
그리스인들은 전쟁에 승리를 한 후, 신전을 지어 신에게 감사드렸다면 로마인은 이를 황제의 업적으로 기린 것이며 전투를 마치고 승리에 차서 고향으로 돌아오는 군대를 환영하기 위한 도시의 웅장한 승리 행렬이 벌어지는 핵심적인 장소이기도 했다.
고대 로마에는 적어도 34개의 개선문이 세워졌는데, 티투스 개선문은 현존하는 것 중에서 가장 오래된 개선문이다.
티투스 개선문
앞서 말한 티투스 개선문은 현재 포로 로마노에서 가장 오래된 개선문이며 포로 로마노의 출구이기도 하다. 티투스 황제는 서기 79년 부친 베스파시아누스황제의 뒤를 이어 황제가 되며 콜로세움을 준공한 장본인이다. 이 개선문은 마사다 전투를 끝으로 완성된 기념으로 티투스 황제가 죽고 나서 동생이자 다음 황제인 도미티아누스의 주도하에 원로원에서 세웠다. 또한 이 티투스 황제는 이스라엘 민족이 살아왔던 유대를 로마 속주로 만들고 로마의 힘과 번영을 상징한 건축물이다.
티투스 개선문 건축 구조
파리 개선문의 모델이기도 한, 로마 3대 개선문 중 유일하게 아치 하나로 된 단공식구조인 티투스 개선문은 높이 15.4m, 폭 13.5m, 안길이 4.75m로 규모는 셋 중 가장 작으나 건립시기는 제일 앞선다.
아치 양쪽 기둥부에는 다른 개선문들처럼 앞, 뒤면으로 4개씩 코린트와 이오닉 양식이 섞인 기둥을 배치. 전체적으론 부조장식이 몇개 없는 심플한 외관인데, 원래는 상부에 사두마차 동상과 더 많은 벽면 조각들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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