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량강화모델의 철학과 기본개념

목차

1. 개요

2. 주요개념
1) 역량강화의 정의
2) 역량강화의 차원
3) 사회복지사와 클라이언트의 관계-협력과 파트너십

본문내용

역량강화모델(Empowerment Model)은 1970년대 중반 체스탕(Chestang), 솔로몬(Solomon) 등의 학자에 의해서 개발된 모델이다. 이 모델은 클라이언트가 잠재력이 있는 존엄한 인간이고 자원이며 자신의 살을 통제할 수 있는 역량이 있다고 보는 관점이다.
역량강화모델은 1970년대에는 일반체계이론과 생태체계이론이 활용되면서, 생태체계관점에 근거한 강점지향 혹은 해결중심 접근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등장하였다. 역량강화모델은 완전히 새로운 사회복지실천모델이 아니라 그동안 사회복지실천에 내재되어 있던 강점중심 개입의 또 다른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사회복지실천 분야에서는 역량강화모델은 클라이언트를 문제 중심이 아닌 강점중심으로 보고, 잠재력 및 자원을 인정하며 건강한 살을 살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시키고 권한을 부여하는 것으로 활용된다. 강점관점은 클라이언트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클라이언트의 문제보다는 강점에 초점을 두고 가능한 모든 자원을 활용하여 클라이언트의 역량을 증진해 나가도록 돕는다. 이러한 클라이언트의 내재된 잠재력과 능력을 실현하고자 하는 강점관점의 기본 가치와 인간의 존엄성과 자기결정을 중시하는 사회복지의 가치와 일치한다고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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