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문장부터 고쳐라 - 글쓰기 달인이 되려면, 우리가 몰랐던 명문장의 진실
- 최초 등록일
- 2018.01.31
- 최종 저작일
- 20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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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바른 글을 쓰고 우리글을 제대로 구사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이 책은 어법에 맞게 글을 쓰고 잘못된 문장을 고칠 수 있게 도와준다. 문장력을 기를 수 있도록 27가지 문장 법칙을 제시하고 예문과 실전 연습을 실었다. 특히,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이외수의 『글쓰기의 공중부양』, 고마 후미타케의 『작가의 문장 수업』 속의 비문을 예로 들어 해설과 함께 올바른 문장을 소개했다.
목차
1. 책소개
2. 저자소개
3. 목차
4. 인상 깊은 문장
5. 감상
본문내용
저자소개
저자 박찬영은 중앙일보 기자,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 한국판 편집부장을 거친 글쓰 기 달인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간행물윤리위원회에서 선정한 우수 저작물 『한국사를 보다』를 집필했다. 대표 저서로 『세계사를 보다』, 『세계지리를 보다』, 『조선왕조실록을 보다』 등이 있다. 현재 청소년ㆍ교과서 출판 브랜드 ㈜리베르스쿨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 다.
감상
저자는 이 책에서 감동적은 글은 많아도 어법에 맞는 글은 귀하다고 말한다. 하지만 어 법에 안 맞는 글이 어떻게 감동을 줄 수 있는지 의문이다. 나는 책 표지나 머리말에 오타, 띄어쓰기 실수, 비문이 나오면 그 책을 안 본다. 아무리 서평이 좋고 유명한 작가가 썼어도 끌리지 않는다. 처음에 비문을 발견하면 무의식적으 로 또 다른 비문을 찾기 위해 내용에 집중하지 못한다. 그래서 아예 안 읽는다. 비문은 작가의 개성이나 문체가 아니다. 교정자ㆍ교열자가 실력이 없거나 편집자가 일을 제대로 안 했다는 증거일 뿐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작가, 출판사, 언론사, 학교의 책임이 크다고 말한다. 교과서나 베스트 셀러의 비문을 바른 문장인 줄 알고 배워 왔다고 주장한다. 책임을 묻자면, 번역가, 기자, 편집자에게도 책임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가장 큰 책임은 우리 자신에게 있지 않을까? 영어에 투자하는 시간만큼 우리말과 글쓰기에 투자한다면 훨씬 더 좋은 글을 쓸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남에게 책임을 묻는 대신 스스로 책임지고자 이 책을 읽었다. 좋은 글, 바른 글을 쓰려면 다독과 다작이 중요하다. 저자가 주장하듯 문학 비평처럼 문장 비평을 활성화하면 비문이 줄지 모른다. 하지만 내 글도 바로 못 쓰면서 남의 글을 비평할 수는 없다. 어떻게 바른 글을 쓸 것인가? 문장을 어떻게 비평할 것인가? 이를 위해 저자는 다음과 같은 27가지 문장 법칙을 제시했다.
1. 숨은 주어를 찾아라
2. 대명사나 지시어는 가능한 한 구체적으로 명시하라
3. 이중 주어를 피하라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