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 카레니나를 읽고나서

소개글

현재 뮤지컬로도 상영하고 있고 영화로도 상영했던 톨스토이의 안나 카레니나는 단순히 연애소설과 불륜소설이 아닌 인생철학이 담겨있는 방대한 소설이다. 톨스토이는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 것인가를 보여주고 싶어하는 글들이 많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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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안나 카레니나는 밀란 쿤데라의 소설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에서 소개가 된다. 책 속의 여자 주인공이 안나 카레니나의 책을 들고 다녔고 또 주인공의 강아지 이름이 안나 카레니나에 등장하는 안나의 남편 카레닌의 이름을 붙여 주기도 한다. 그래서 너무 궁금 했던 소설이여서 선택하게 되었다. 현재 뮤지컬로도 상영 중 이기도 하여서 빨리 보고 싶었던 책이었다. 이 책은 무려 1800장에 이르는 장편소설이다. 영화로 접한 사람들은 이 책은 연애소설, 불륜 소설로 해석할 수가 있지만 톨스토이는 인간이 태어나서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지 인생에 대한 성찰과 고민이 계속 드러나게 된다. 러시아 소설은 읽다보면 이름들이 너무 어렵다. 이름이 길고 어려워서 처음에는 메모지에 이름을 적어가면서 읽어야 한다. 그러면 이해가 쉬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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