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감상문-(미국 오페라 the telephone 가사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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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대학교 Opera Telephone (연주시간 약 23분)

-출연자가 단 둘뿐인 단막의 모노 오페라이다. 자신의 뜻을 모르는 사람 때문에 방해를 받는 다는 간단한 내용이지만 짧은 내용임에도 섬세하게 인간 심리와 기계물질주의에 대한 불신을 잘 표현하고 있다. 메노티는 <전화>를 <영사>의 시작 오페라로 만들었다. 커튼 레이저(curtain-raiser)라고 부르는 시작 오페라는 본 오페라는 공연하기 전에 시간도 때우고 흥미도 돋우기 위해 잠시 공연하는 짧은 오페라를 말한다. 더구나 오페라 <영사>가 비극적인 내용이므로 가볍고 재치있는 내용인 <전화>와 좋은 조화를 이루었다. 작곡자 : Gian Carlo Menotti

작사자 : Gian Carlo Menotti

작곡가이자 작사가인 잔 카를로 메노티(1911~2007)는 이탈리아계 미국 작곡가이자 대본가이다. 그는 미국 작곡가로서 활동했지만 세상을 떠날 때까지 이탈리아 시민권을 포기하지 않았다. 그는 10여편의 오페라를 작곡했는데, 대표적인 작품은 크리스마스 오페라 <아말과 방에 찾아온 손님>과 퓰리처상을 받은 <영사>(1950), <블리커가의 성녀>(1955)이다. 그는 1958년 세계적으로 유명한 ‘두 세계의 페스티벌(Festival dei due mondi)’를 창립했으며, 1977년에는 이 축제의 미국 파트너인 스폴레토 페스티벌( Spoleto festival)도 설립했다. 형식 : opera

<중 략>

I was just thinking of you.
It's been a long time since you called me.
Who? I? I cannot come tonight.
No, my dear, I'm not feeling very well.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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