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과 함께 보는 독후감] 아주 작은 반복의 힘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8.02.05
- 최종 저작일
- 2018.02
- 21페이지/ 어도비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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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필자(나)는 스스로 추진력이 강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리고, 이에 대해서 "왜"라는 의구심을 품지 않았다.
얼마나 어리석은 착각이었는지를 책을 통해서 깨닫게 된다.
필자의 삶 일부를 저자 목소리의 관점에서 적어보았다. 누군가의 삶을 다른 이의 책으로 재조명한다는 것은 매우 매력적이다.
게다가 이를 이미지와 함께 표현하였다. 누구나 흥미롭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필자의 생각만을 전달하는 것보다 저자의 말하고자 하는 바를 함께 드러내고자 하여 책 전체 내용을 간략하게 정리 및 요약하였다.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되는 본문 중의 일부를 발췌하여 이미지와 함께 편집하였다.
책 한 권 전체를 빠르게 읽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일반 포털 사이트에서 검색할 수 없는 필자만의 재편집된 정보이다.
이 독후감은 하기의 내용을 기대하는 사람에게 유익하다.
아주 작은 반복의 힘. 책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요약된 내용과 함께 빠르게 읽을 수 있다. 중간에 이미지가 삽입되어 더 쉽게 읽을 수 있다. 독후감을 쓴 사람의 생각을 그림과 함께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대기업과 외국계기업.
필자가 다녔던 회사들이다.
국내 대기업에 입사할 때, 대학 동기들의 부러움을 받았다.
전공을 살릴 수 있고, 다수의 사람들이 선호하는 편한 직무이다.
퇴근은 오후 5시 30분. 정확히 칼퇴근이다.
눈치주는 사람도 없고, 자신의 업무만 완수하면 누구나 퇴근한다. 주말은 완벽히 보장된다.
5년 가까이 근무하면서 휴일에 출근했던 것은 단 3일이다.
그나마 분위기 파악을 못하고 열정만 가득했던 신입사원 시절에만 있었던 일이니, 휴일 근무는 전무했다고 해도 된다.
아마 편한 회사가 인생의 목표라면, 필자는 그곳에서 뼈를 묻었어야 할 것이다.
회사에서 여유가 있을수록, 직무가 편할수록, 내 안에는 억누를 수 없는 괴로움이 가득했다.
이렇게 지나가는 시간이 너무 공허하고 아까웠다.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는 사람에게는 복에 겨운 배부른 소리로 들릴 수 있겠지만, 어쩌겠는가.
필자의 솔직한 심경이었다.
일의 목적은 세 가지라고 한다.
첫째는 돈을 위해서.
둘째는 명예나 직위를 위해서.
셋째는 소명을 위해서.
직무가 재미있던 것도 아니고, 보람을 크게 느끼지도 못했다. 회사에 애착이 생기지도 않았다. 그러다보니 두번째 목적인 직위(진급)에도 욕심이 없었고, 대기업이라는 간판도 내게는 무의미했다.
필자가 일의 목적에 대해서 명확히 이해하고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당시에 소명에 대해서는 정확한 이해가 없었기 때문에 내가 왜 괴로워하는지 모른채, 지금의 상황을 피하고만 싶어했다.
돈!
그래, 돈을 벌자. 일은 첫째와 둘째 목적을 위한 것 뿐이라고 이해했기 때문에 젊음의 에너지는 그렇게 돈에 집중되었다.
돈을 벌기 위해서는 회사원이 아니라, 사업가가 되어야 한다.
우스운 이야기지만, 그렇게 사업가의 꿈이 시작되었다.
주변의 지인들과 만나서 이야기를 해보면 회사를 떠나서 자신의 일을 하고 싶노라고 말한다.
현실이 참 냉혹하다. 시대는 분명 좋아지고 풍요롭게 바뀌었는데, 우리 마음은 더 가난해진 것 같다.
의료 기술이 발달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