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개론)사회복지 관련 기사분석- 사회복지 관련 기사에 관심을 갖도록 하며 관련 기사 3개를 찾고 분석- 분석 시 기사에 기술된 현상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사회복지사로서 어떤 자세(혹은 입장)을 취할 것인지에 대한 생각이 잘 드러날 수 있도록 기술할 것
- 최초 등록일
- 2018.02.08
- 최종 저작일
- 20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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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주제 : 사회복지 관련 기사분석
2. 상세설명/ 주의사항
본문내용
‘명백히’ 잘못되었다. 그러나 그 ‘가해자’학생들 만에 잘못은 아니라고 생각이 된다. 피해자의 상태가 이전과는 다를 정도로 심각한 상태일 뿐이지, 이전에도 수없이 많은 학교 폭력과 왕따는 있어왔다. 다만 우리 사회가 어느 순간부터 왕따를 ‘당연시’해온 것 같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학교 폭력은 예전부터 존재해왔으며, 시트콤이나 드라마에서는 다양한 ‘소재’로 활용되어 왔다. 그중에는 몇몇 시트콤에서는 ‘개그’의 소재로 사용되기도 했으며, ‘왕따였지?’ 혹은 ‘빵셔틀이었지?’라는 말을 어른들도 장난 식으로 사용하고 있다. 즉, 어른들에 행동과 말투들을 배워가는 아이들에 입장에서는 ‘왕따’는 해도 되는 것, ‘빵셔틀’은 개그소재와 같이 주변에 흔한 것이라고 생각하기가 쉬워졌을 것이다.
학교폭력을 당한 아이는 선생님과 부모님에게 폭력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 되면, ‘마마보이’, 혹은 ‘혼자 해결도 못하는 아이’, ‘무능력한 아이’라고 낙인찍힐 가능성이 높으며 실제로 학대 학생에게 상담을 받는 선생님들 대부분은 가해학생들을 무작정 혼내는 과정에서 피해자 학생과의 갈등만 커지게 만들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경우는 상당히 적을 것이다. 즉 해당사건뿐 만 아니라, 왕따를 당하는 아이들이 어른들에게 말을 못하고 꾹꾹 참는 이유, 가해자 아이들이 학교 폭력을 당연시 여겨지게 되는 이유는 결코 그들의 문제일 뿐만은 아니다.
<중 략>
- 가해자 접근
가해자의 경우, 현재의 법정결정이 나지 않았기 때문에, 정확한 개입이 이루어지기는 어렵다. 그러나 가해자라고하여서 방치해둘 것이 아닌, 적절한 치료적 개입이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 정도의 폭력을 하는 인성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은 결코 정상적이지만은 아닐 것이라고 생각한다. 충분히 죄를 받아 마땅한 잘못을 하였으나, 그 가해학생들이 그렇게 되기까지는 그들이 또 다른 학교 폭력에 피해자일지도, 혹은 가정에서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자라난 가정 폭력에 피해자일지도 모른다. 2차, 3차적인 학교 폭력을 막기 위해서라도, 또는 가해자가 자신의 잘못을 제대로 ‘인식’하고 ‘반성’하여, 피해자에게 ‘미안한 감정’이 들게 만들기 위해서라도 치료적 개입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