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동번의 명나라 역사소설 한문 및 한글번역 명사통속연의 第四回 登雉堞語驚張天祐 探虎穴約會孫德崖
- 최초 등록일
- 2018.02.08
- 최종 저작일
- 20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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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채동번의 명나라 역사소설 명사통속연의 第四回 登雉堞語驚張天祐 探虎穴約會孫德崖성가퀴에 올라 말로 장천우를 놀라게 하며 호랑이 굴을 탐지해 손덕애와 만나는 약속을 하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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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바로 이와 같다. 내부에 은밀히 무기가 잠복해 있으니 호걸도 모두 험난함에서 나온다.
未知元璋性命如何, 且看下回分解。
미지원장성명여하 차간하회분해
주원장 생명이 어떨지 모르니 아래 5회의 해설을 들어보자.
智取和陽, 俱本正史, 一經敘述, 便寫得奇奡突兀, 曲折回環, 此由用筆之妙, 故神變乃爾。
지취화양 구본정사 일경서술 변사득기돌올 곡절회환 차유용필지묘 고신변내이
奡(오만할, 힘이 세다 오; ⼤-총12획; ào)
突兀 [tūwù] ① 돌올하다 ② 갑작스럽다 ③ 우뚝하다 ④ 뜻밖이다
回环 [huíhuán] ① 구불구불 감돌다 ② 빙빙 돌다 ③ 에돌다
神變:사람의 지혜로는 헤아릴 수 없는 매우 신비로운 변화
지혜로 화양을 취함은 모두 정사에 근본하니 한번 서술해 곧 기이하고 갑작스러우며 곡절이 에도니 이는 붓을 쓰는 오묘함이므로 신비로운 변화일 뿐이다.
至若孫德崖邀宴事, 未見正史, 而稗乘相傳, 以及鄉曲婦孺, 俱知有興隆會一事, 或者史官失載, 亦未可知。
지약손덕애료여사 미견정사 이패승상전 이급향곡부유 구지유흥륭회일사 혹자사관실재 역미가지
손덕애가 잔치에 맞아들이는 일은 아직 정사에 보이지 않고 야사에 전하니 항곡의 부인과 어린이까지도 모두 흥륭회의 일을 아니 혹은 사관이 기재를 실수로 못함도 또 아직 모르겠다.
且德崖與子興並起, 子興生卒, 及其子天敘之存亡, 史筆俱詳, 而德崖不見下落, 其有闕文也無疑。
차덕애여자흥병기 자흥생졸 급기자천서지존망 사필구상 이덕애불견하락 기유궐문야무의
손덕애와 곽자흥이 같이 일어나 곽자흥은 살고 죽음과 아들인 곽천서의 존망은 역사에 모두 상세하나 손덕애는 소재를 아직 보이지 않으니 빠진 문장이 있음이 의심할 것이 없다.
作者援引稗官, 補入此事, 有文徵文, 無文徵獻, 寧得以虛誣目之?
작자원인패관 보입차사 유문징문 무문징헌 녕득이허무목지
徵文 [zhēngwén] ① 글을 모집하다 ② (작품) 공모
작자는 야사를 인용해 이 일을 보충해 문장이 있으면 공모를 하고 문장이 없다면 바치게 하니 어찌 헛되게 거짓이라고 지목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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