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륙 발견과 미국의 독립전쟁
- 최초 등록일
- 2018.02.17
- 최종 저작일
- 20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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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본론
가. 식민지 역사
나. 미국의 독립전쟁
3.결론
본문내용
1. 서론
붉은 코트를 입은 영국군들과 푸른 코트를 입은 대륙군(미국)들이 평지에서 전투를 벌인다. 하지만, 이들의 전투방식은 조금 특이하다. 자신의 몸을 은·엄폐하여 숨기거나 엎드려서 사격을 하지 않고 모두가 일렬로 서서 번갈아가며 서로에게 사격을 하고 있다. 한쪽이 사격이 끝나면 반대편에서는 쓰러지는 병사들과 사격을 준비하는 병사들로 나뉘어 반격을 진행한다. 그렇게 몇 차례 총성이 오가고 나면, 그제야 기마병들과 보병들이 상대방을 향하여 뛰어 달려간다.
영화 ‘패트리어트-높 속의 여우’의 한 장면이다. 미국 독립전쟁 당시, 미국 민병대의 게릴라전을 통하여 영국군의 정규전 부대를 무찌르던 역사적 신화를 배경으로 영화화 한 작품이다. 이 영화속 주인공인 벤자민 마틴(멜 깁슨 분)은 실제 독립전쟁 당시 민병대를 지휘했던 프랜시스 매리언(Francis Marion)을 모델로 하였다. 매리언은 미국 독립에 큰 공을 세웠으며, 미 육군 특수부대인 레인저 의 원조로 여겨지는 인물이다. 당시의 전투방식은 앞서 말했듯 서로가 일렬로 늘어서서 서로에게 한 번씩 사격을 가하는 방식으로 진행이 됐었다. 소유하고 있는 무기인 머스킷의 한계 때문인데, 유효사거리는 고작 70m(50~75야드) 수준이고 정확도 측면에서도 상당히 떨어져 동시 화망구성을 통한 사격이 아니고서는 큰 효과를 볼 수가 없기 때문이었다.
영국의 정규군들은 전쟁에 있어서도 근엄하고 위용있는 모습으로 보여지는 것을 원했는데, 당시의 전투방식을 상당히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또한 당당히 맞서는 모습에서 용맹함을 보일 수 있다고 생각했었다. 그 때문에 일렬로 서서 사격을 하는 전투방식을 좋아했고, 대다수의 전장이 평지에 국한 될 수 밖에 없는 한계점이 있었다. 영화 ‘패트리어트’에서도 이러한 모습이 잘 나오는데, 평지에서 영국의 정규군들은 적의 사격에도 흐트러짐 없는 모습으로 맞서 싸우며, 오히려 훈련이 덜 되어있는 미국의 독립군들이 대형을 이탈하거나 도망쳐 버리는 모습까지도 나온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