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브라질 감상문

목차

없음

본문내용

영화는 정보부 차관의 인터뷰로 시작한다. 장관의 인터뷰 내용에서 그 사회의 예산 7%나 정보국이 장악하고 있고, 나쁜 짓을 한 사람들의 수용비용이나 조사비용도 그들에게 부과하고 있는 강압적인 사회라는 점을 짐작할 수 있다. 그 방송이 나오는 중에 체포장을 작성하는 부서가 나오는데, 이 부서의 담당자가 벌레를 잡으려고 하다가 벌레의 시체가 타자기에 떨어져서 Tuttle이라고 찍어야 할 부분에 Buttle이 찍히게 되면서 엉뚱한 사람 Buttle씨가 가족이 보는 앞에서 무자비하게 잡혀나가는 장면이 첫 번째로 충격을 준다.
아이들이 울부짖고 아내가 얼이 나가버려도 비정하게 남편을 완전포박해서 끌고나가면서도 확인서를 받아내는 문서절대주의적인 사회를 단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