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간호학실습-정상압수두증(A+받았어요!)

목차

1. 간호력 (Nursing History)
2. 질병에 대한 기술
3. 대상자의 간호과정
4. 투약
5. 특수치료

본문내용

병인론(Pathophysiology)
1) 정의
정상압 수두증은 두개 내 압력의 증가 없이 뇌실의 확장이 일어나는 현상으로 드물게 발생하며 이것이 치매의 원인일 경우 때로는 치료가 가능한 질환이다.
이는 주로 60대 이상의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며 유전되는 질병은 아니다. 인간의 뇌에는 하루에 약 300~500ml의 뇌척수액이 만들어지고 만들어진 것만큼 흡수되어 뇌 속에는 항상 일정한 양을 유지하게 된다. 뇌를 둘러싸고 있는 뇌척수액은 뇌실이라는 뇌 안의 공간에서 만들어져 정맥 등을 통하여 흡수된다.
그러나 여러 원인에 의해 뇌척수액의 생성, 흡수, 순환에 장애가 있으면 물이 뇌 속에 고이게 되고 수두증 또는 뇌수종이라는 불리는 병이 생기게 된다.
뇌척수액은 계속해서 만들어지므로 이의 통로가 막힌다면 막힌 부분의 위에서 뇌척수액도 고여 있게 된다.
결국 고인 뇌척수액이 어느 정도의 양이 늘어나게 되면 뇌실이 커지게 되고 머리 안의 압력이 올라가게 되며, 이러한 상황을 수두증이라고 한다.
2) 원인
수두증은 뇌척수액의 순환통로가 폐쇄되거나 뇌척수액의 흡수장애가 생기거나 뇌척수액이 과잉 생산되는 것에 의하여 나타나는 모든 경우에 생길 수 있다.
그래서 여러 종류의 의학적 문제들이 수두증이란 병을 일으키게 한다.
이전에 발생했던 뇌 외상이나 뇌출혈, 뇌막염, 뇌척수액내의 단백질의 증가로 인한 지주막하 공간의 섬유화로 뇌척수액의 흡수장애가 생겨 발생하는 경우도 있으나 많은 경우는 특별한 원인 없이 발생 한다.
▶ 임상증상(Clinical Manifestation)
1) 증상
환자에서 나타나는 임상증상은 여러 원인에 의해 발생할 것으로 생각된다. 뇌에서 사람의 다리와 방광의 괄약근으로 가는 신경은 외측뇌실의 앞쪽인 전각부에 인접하여 내려간다.
뇌실은 정상압 수두증에서 다른 부위보다 주로 앞으로 먼저 확장이 되는데, 이 확장에 의해 신경이 압박되면서 증세를 유발할 수 있다.
질환이 진행되면서 이곳으로 내려가는 전두엽의 기능을 저하시켜 주의 집중의 저하, 자발적 의지의 저하를 보이게 된다.

참고 자료

김금순 외 (2012), 성인간호학Ⅰ,Ⅱ, 수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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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ma Theta Tau Lambda 외 (2003), 최신 임상간호메뉴얼, 현문사
KIMS 의약정보센터
국가건강정보포털 의학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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