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봉사활동 소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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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학기 사회봉사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과 구로병원에서 했다. 처음에 시작한 계기가 2학기 전에 여름방학에 자격증 공부나 아르바이트도 중요하지만 의미 있는 방학생활을 보내고 싶었던 찰나에 병원에서 대학생 자원봉사를 모집한다는 공고를 보고 시작하게 되었다. 대학병원이고 큰 병원이다 보니 사람들 대하는 것도 어색했고, 같이 봉사하는 분들과도 서먹해서 봉사활동을 잘 할 수 있을까 걱정을 많이 했지만, 오리엔테이션을 가서 부서를 랜덤으로 결정해줘서 로비에서 봉사를 하는데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서로 모르는 것도 물어보고 그러면서 같이 봉사하시는 대학생들이랑 자연스럽게 친해졌다.

학기가 시작되고 월요일 공강, 화요일 오후 시간에 수업이 없어서 일주일에 이틀 하루 3시간씩 하기로 약속을 하고 개강 후 안암병원에 사회봉사를 갔는데 학기 중에 봉사하려는 대학생이 많아서 원래 방학 동안 했던 일을 못하고 다른 병동으로 가게 되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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