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도시 클리닉
- 최초 등록일
- 2018.02.27
- 최종 저작일
- 20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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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내가 병들게 한 도시를 내가 치유하는 방법'이라는 제목을 가진
<도시클리닉>(테오도르 폴 김) 독후 서평입니다. 1500자 분량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우리는 지난 수 백 년에 걸쳐 우리에게 맞는 주거공간을 개발해왔고, 치밀한 도시구획과 치열한 부지 활용 속 생활공간을 마련해왔다.
테오로드 폴 김의 <도시 클리닉>은 개발에 개발을 거듭하며 점점 병들어가는 오늘날 우리의 ‘도시’를 이야기하는 책이다.
테오도르는 이 책을 통해 현 시대의 도시가 공공성의 가치를 잃고, 균형발전을 이루지 못하고 있으며, 더불어 살 수 있는 정치사회제도가 기반으로 잡혀있지 않은 상태임을 지적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사회개혁, 또는 새로운 도시정책을 제안하는 프랑스의 국가건축사이다.
국가건축사, 도시계획사라는 다소 생소한 개념의 직업을 갖고 도시에 대해 다양한 경험을 했던 저자, 그가 제안한 다양한 방안 중 특히 ‘대체도시화’ 이론이 기억에 남는다.
메갈로폴리스(Megalopolis, 이제 더 커질 수 없을 만큼 거대해져 흉측하게 덩치만 큰 것을 나타내는 도시 관련 비유)의 도시 문제는 이제 돈이나 권력과 같은 기득권 세력의 다툼 문제로 그치는 단순한 문제가 아니라, (기득권 세력이 아닌) 상대적으로 빈곤한 지역마저 그 속에서 경제적, 환경적, 사회적 차별을 빚어지도록 만드는 복잡한 문제가 되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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