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 유교사상이 끼친 영향 - 여성 불평등에관한 가상 토론
- 최초 등록일
- 2018.03.01
- 최종 저작일
- 20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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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작품 설명
2. 공자의 이름으로 죽은 여인들 VS 공자가 살아야 나라가 산다
본문내용
[논어]
주제어: 공자의 유교, 페미니즘, 유교의 재인식, 장단점
<작품 설명>
사실 고전의 이해도를 평가하는 과제의 목적에는 이 글이 부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물론 논어의 내용이 글에서 배제된 것은 아니지만 그보다는 유교사상 자체에 주목을 하였습니다. 유교는 우리의 역사와 함께 맥락을 같이 하였다고 볼 수 있을 만큼 우리의 전반적인 문화와 생활에 많은 영향을 끼쳐 왔습니다. 제가 글에서 표현하고 싶은 주제는 공자의 유교가 주자에게 전해지고 또 그에 따른 성리학이 우리나라에 접목되면서 발생한 문화 인식론 적인 폐해에 주목해보았습니다. 그래서 유교에 의해서 어느 정도 여성의 인권이 낮아졌다고 보는 페미니즘의 입장과 어지러운 시국에 유교는 정당하였고 나라의 전체적인 기반으로서 채택된 것은 옳은 일이었다고 주장하는 입장의 대립을 표현하고자 하였고 이를 좀 더 실감나게 표현할 수 없는 방법, 글을 좀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없을 까 고민한 끝에 가상 토론의 형식으로 전개시켜 보았습니다. 토론의 제목은 <공자의 이름으로 죽은 여인들 VS 공자가 살아야 나라가 산다> 로 정하였고 자극적일 수도 있으나 주제를 확실하게 들어낼 수 있을 것 같아 이재정님과 최병철님의 책의 제목으로 설정하였습니다. 가상토론형식을 통해 각자의 주장을 좀 더 확실하게 알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였고, 관련된 문헌에서 참고할 만한 자료들도 주장하는 바의 근거로 첨부하였습니다.
제 1 회 가상 토론
<공자의 이름으로 죽은 여인들 VS 공자가 살아야 나라가 산다>
사회자 : 안녕하세요. 눈송이 여러분 숙명 제 1 회 가상토론회에 오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이번 주 토론은 공자의 유교사상이 우리나라에 전래되면서 나타난 여러 생활이나 문화에 있어서의 장점과 폐해에 대하여 유교에 의해 여성인권이 낮아졌다고 주장하는 측과 유교는 우리나라의 전체적인 기반을 훌륭하게 설립하는 등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는 측으로 나누어 토론을 진행하겠습니다. 오늘 토론자인 전도전님과 주여성님 모셨습니다.
참고 자료
[공자 저] ; 동양고전연구회편, 『논어 : 번역 주석 해석』, 서울, 지식산업사,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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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정옥, 『양성성의 문화와 신화』, 서울, 지식과 교양, 2003
금장태, 『현대 한국유교와 전통』, 서울, 서울대학교 출판부, 2003
유정동, 『유교의 근본정신과 한국 유학』, 서울,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학술원 :성균관대학교 출판부, 2014
조혜인, 『상처받은 절개 날개접은 발전 : 유교적 유산과 한국 자본주의의 부침』, 파주, 나남출판,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