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리포트]이현보와 맹사성의 작품세계 발표본
- 최초 등록일
- 2018.03.03
- 최종 저작일
- 2018.03
- 35페이지/
MS 파워포인트
- 가격 1,000원
![할인쿠폰받기](/images/v4/document/ico_det_coupon.gif)
목차
없음
본문내용
조선조의 문신. 권근(權近)의 문하로 문과에 급제하여 고려에 벼슬하다가, 조선조에 들어와 세종 때에는 좌의정을 지냈다. 청렴결벽한 생활로 청백리(淸白吏)의 규범이 됨. 나들이 할 때는 언제나 검은 소를 타고 다녀 보는 이가 재상인지를 몰랐다고 한다. 또 법조에 밝고 음악에도 조예가 깊었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남아있는 문집이 없고 한시(漢詩) 한 수(연자루)와 4연의 연시조 작품인 강호사시가가 남아있을 뿐이다.
<중 략>
漁夫는 직업적이고, 漁父는 강호의 한적한 생활을 동경하며 은둔적인 생활을 즐겨하는 은사를 가리키는 말이다. 어부가는 실제 漁夫들의 생활과 그 속에 스며있는 정서를 통해 어부생활 속의 풍류와 멋을 발견하고 즐기게 하는 노래이다.
고려 말기에 유행되었던 어부가는 사대부들에게는 점차 외면되면서 기녀층에 의하여 그 명맥이 유지되어 왔다. 시간의 흐름과 담당층의 변화로 내용상에 많은 변화가 있었을 것이고 그 후에 어렵사리 이 어부가를 손에 넣게 된 농암으로 하여금 개작의 욕구를 불러 일으켰을 것이다.
참고 자료
김명준 「강호사시가의 창작 시기와 세계상 」, 한국고시가문학회 , 2002
이형대 「<강호사시가>의 장르적 성격과 세계 형상」,고려대학교국어국문학연구회 / 어문논집, 1997
양희찬 『시조학논총』21집,「맹사성 강호사시가의 짜임새」, 2004 김선기 「어부장가와 어부단가에 대하여」, 어문연구학회, 1985
장선희 「이현보 어부가의 시사적 입치에 관한 고찰」,광주보건대학 논문집, 1988
정무룡 「농암 이현보의 장·단 <어부가> 연구 (1), (2)」, 2003
김학성 편저『고전시가론』, 김흥규 「강호자연과 정치현실」, 세문사, 19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