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생전의 작품 세계와 현대적 의의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작품세계 Ⅰ
(1) 시대적 배경
(2) 풍자적 기법
2. 작품세계 Ⅱ
(1) 현실문제 비판
(2) 해결방안 제시

Ⅲ. 결론 - 현대적 의의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우리는 각자 수많은 이상을 품고 살아간다.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은 누구나 이루고 싶은 꿈이 있다. 누군가는 이런 꿈을 이루고자 끊임없이 노력하여 성공하는 경우도 있고, 다른 누군가는 현실이라는 벽에 부딪혀 좌절하기도 한다. 혹 또 다른 사람은 자신의 욕망과 이상을 다른 사람에게 투영해 대리만족을 느끼기도 한다.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 보면, 조상들 역시 모두 이상을 꿈꿔왔다. 그들은 이상을 바라며 행동해왔고, 그들이 그렇게 목이 찢어져라 외쳤던 이상은 ‘고전문학’이라는 형태로 남겨져 지금까지 전해 내려온다. 여기서의 ‘문학’은 단순히 시, 소설, 가사 문학의 의미 뿐 만이 아니라, 수필이나 사상가들의 문집을 포함한 모든 글로 된 것을 뜻하기로 한다.
단순 흥미나 재미를 위해 쓰인 고전문학도 많지만, 대부분의 고전문학에는 당시 시대적 상황이나 그들의 애환과 심경이 담겨져 있다. 문학을 부르고 쓰는 사람은 어떤 기분으로 그것들을 노래할까. 시대 상황이 담긴 문학작품을 그저 도피용으로 부르기보다, 그 내면 속에는 이 상황을 탈피하고자 하는 본심, 그리고 더 나은 세계로 가고자 하는 욕심과 이상이 담겨 있었을 것이다.
그러한 ‘이상’을 생각해보며 작자는 <허생전>을 살펴보기로 한다. <허생전>은 연암 박지원이 쓴 대표적인 풍자소설로 알려져 있다. ‘풍자’한다는 것은, 당시 시대적 상황이 연암이 보기에 몹시 흔들리고 있던 사회였으며, 그가 생각하기에 이러한 사회는 바뀌어야 할 것으로 보았기에 그 현실을 문학적으로 풍자하며 첨예하게 드러낸 것이다. 그 이면 속에, 그가 바라는 이상 사회의 모습이 담겨 있음은 말할 것도 없다.
앞서 우리는 현대 사회에서도 수많은 사람들이 이상을 상상하고, 욕망한다고 말하였다. 과거에나 현재에나, 우리는 이상을 꿈꾸고 또 미래에도 더 좋은 사회로 나아가기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하게 될 것이다.

참고 자료

김철, 「<허생전>의 작품세계와 교육적 의미」, 아주대학교, 2006
장유경, 「허생전의 현실 인식과 문학 교육적 가치 연구」, 숙명여자대학교, 2002
강연경, 「『허생전』의 이상세계 지향과 탈중심화 담론」, 부산대학교 교육대학원, 1998
한국언어문화연구원, <한국의 고전문학>, 집문당, 2007
네이버 두산 백과, 실학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119583&cid=40942&categoryId=31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