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사용설명서A+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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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올해 29살로 xxx이라고 합니다. 자기사용설명서를 통해 제자신의 가치관과 인생관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유년기 시절에는 바둑, 수영, 플롯, 피아노등 배워보지 않은게 없었습니다. 장남으로 태어났고 부모님의 학구열이 다른 부모님들과는 좀 남달랐던 것 같습니다. 그때 당시의 저는 하고싶다는 것을 한다기보다 시켜서 한다는 느낌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그럴때에 축구와 오락실에서 오락을 즐기는 행동들은 제삶의 탈출구였습니다. 중학교때까지도 저의 삶은 유년기 시절과 다르지 않아 부모님이 시키는대로 해온결과 학업은 항상 상위권을 유지했었습니다. 하지만 사춘기의 고등학교시절을 격으면서, 제가 하고싶은 것이 무엇인지 알고 싶었고, 계속 일관적인 학구열을 가지신 부모님과 충돌을 겪기 시작합니다. 결국 고등학교때 긴 방황은 대학을 한번에 가지 못하게 하였고, 점점 제자신은 작아져만 가는 느낌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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