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과 관련된 느낀점(성인간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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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임종이라는 단어를 성인간호학 시간을 통해 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교수님께서 임종에 관한 동영상을 보고 느낀점을 쓰라는 말씀에 그저 막막하기만 했습니다.
아직 20살인 저에게 임종이라는 단어는 그저 먼 훗날 벌어질 이야기라고 만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몇 주 동안 고민하고 인터넷으로 찾아도 보고 하던 중에 ‘EBS극한직업’이라는 프로그램에서 호스피스 병동을 다루는 내용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곳에 계신 환자분들은 모두 암 말기를 선고받으신 분들이고 그저 하루하루를 진통제로 버티고 계신 듯 하였습니다.
특히 어떤 환자분은 항암치료를 받고 난후 방사선 후유증으로 인해 온 몸은 화상을 입은 듯 했고 몸을 굉장히 떠셨습니다.
이렇게 호스피스 병동에 계신 분들은 죽음에 대한 두려움 보다 통증이 심하기 때문에 의료진들은 환자들의 통증조절에 무엇보다도 신경을 써야한다고 말합니다.
또한 이러한 통증 치료뿐만 아니라 의료진들은 환자분들에게 고독감, 우울을 경감시키도록 환자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대상자의 안정감, 자아신뢰감, 존엄성, 자아가치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지해 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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