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서평/독후감] ‘4차 산업혁명은 어떤 인재를 원하는가?’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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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이 화두가 되고 있는 이 시대에 필요한 인재상은 어떤 것인지 간파하는 것이야 말로 미래를 대비하고, 현재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기 위한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하겠다. 이 책은 미국의 MIT, 캘리포니아공대, 싱가포르국립대, 카이스트(KIST) 등 세계 최고 10대 이공계 대학은 어떻게 인재를 육성하는지 여실히 보여준다.
세계 최고의 이공계 대학 중에서도 최고의 대학. 바로 미국 메사추세츠주에 있는 공과 대학 MIT이다. 이 대학은 1861년 자연과학자인 윌리엄 바튼 로저스가 설립한 공과대학으로 이 대학 출신들이 창출한 매출과 일자리 효과는 GDP 규모가 세계 9위인 러이사와 10위인 인도 사이에 해당한다고 한다. 또 이 대학 출신의 창업률은 세계 최고 수준인데 무려 100명당 약 18명이 창업을 한다고 한다. 어떻게 이러한 일이 가능할까? 답은 바로 이 대학의 기업가정신 교육과 창업을 장려하는 프로그램 덕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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