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아동간호학 담도폐쇄 케이스스터디

목차

1) 질병 기술
2) 일반적사항
3) 임상검사
4) 투약
5) 우선순위
6) 간호과정보고서

본문내용

1) 질병 기술
담도 폐쇄(Atresia of bile ducts)
(1)정의: 담도폐쇄증은 간 바깥에 위치하는 담도(간외담도)의 전체 또는 일부분의 폐쇄로 담즙배설이 이루어지지 않는 질환이다. 아이에게 발생하는 경우 임신 말기부터 출생 직후, 또는 생후 1개월 전후에 간외 담도가 일부 또는 전부가 어떤 원인에 의해 폐쇄되어, 담즙을 장관으로 배설할 수 없는 상태가 된다.

(2)증상: 담도가 폐쇄되면 담즙이 내려가지 못하고 간에서 정체가 되면서 간조직에 손상을 주게 된다.
피 속의 노란 색소인 빌리루빈이 간에서 제대로 처리되지 못하면 간으로 들어온 빌리루빈은 담도가 막히면서 혈액 속에 축적이 되어 황달이 생긴다. 소변에 빌리루빈 수치가 높아져 소변색이 검어지고, 담도가 막혀 소장으로는 빌리루빈의 배출이 적게 되어 변에서는 색깔이 회색 혹은 흰색의 묽은변을 보게 된다. 황달이 심한 경우에는 황달로 착색된 창자 세포가 떨어져서 노란색의 변을 보기도 한다. 건강한 신생아도 출생 2주까지는 간기능이 미성숙해 어느 정도 황달 증상이 있게 된다. 하지만 황달이 2주 이상 지속되면 병적 황달을 의심해야 하고, 이중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에는 담도폐쇄와 신생아 간염을 의심해야 한다.
신생아 간염은 담도폐쇄로 오는 황달과의 감별 진단이 상당히 어렵다. 출생 후 3주가 되면 신생아 황달은 사라지게 되는데 담도폐쇄로 오는 황달은 3주 후에도 상태가 더욱 심해진다. 아기가 황달이 있고 변을 하얗게 보아도 아기는 잘 자라며 건강하게 보이기 때문에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병이 진행됨에 따라 간이나 비장이 만져지고 복수가 차며 이로 인하여 배가 불러지면 숨이 차며 황달이 깊어지고 영양상태가 나빠지게 된다. 간경화가 오게 되며 식도정맥류가 생겨서 입으로 피를 토하거나 대변에 피가 나오게 되어 흑색변을 보기도 한다.

(3)치료: 담도폐쇄로 진단된 경우는 카사이 수술을 시행하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