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개론 수업 5주차 내용
- 최초 등록일
- 2018.03.14
- 최종 저작일
- 20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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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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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지난수업에서 한옥의 부분을 기단, 몸체, 지붕의 세 부분으로 이렇게 나눠서 구조를 공부를 했습니다.
거기에서 전체적인 내용을 간략하게 공부를 했는데 오늘에는 좀 더 자세한 내용으로 공부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단지, 여러분들께 미리 말씀드릴 것은 한옥의 건축용어는 본래 중국에 현재 쓰고 있는 한자도 아니고 옛날의 고어를 가지고 이루어진 용어도 많습니다. 그리고 우리말 고어도 많습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어렵다라고 생각을 하시는데 반드시 그렇게 어려운 부분은 아닙니다.
이 용어도 마찬가지로 원리를 이해를 하게 되면 훨씬 쉽게 공부를 하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같이 한옥에 관한 용어를 공부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한국건축의 전체적인 용어를 공부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보시는 그림은 남대문에 관한 단면도라고 해서 잘려진 그림을 보여드리고 있는 것입니다.
여기에 보시면은 한옥의 가장 기본적인 구조, 구도는 도리와 그 다음에 보, 기둥으로 이루어진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위측에서 보시면 먼저 지붕부, 그 다음에 몸체부, 그리고 아래 기단부인 축부로 이렇게 형성이 되어있습니다.
먼저 지붕부를 보시면 맨 위에 도리가 있는 것을 아실 수가 있습니다. 도리는 어떤 부분인가는 앞에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래서 맨 위에 도리가 있고 그 도리를 받치고 있는 대공이 있습니다.
그리고 다시 밑에 도리가 받치고 있고 다시 조그만 기둥이 받친 다음에 대들보로 연결이 된 다음에 그다음에 기둥으로 연결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보시면 지금 도리가 하나, 둘, 셋, 네 개 이렇게 도리가 네 개로 되어있는데 맨 위에 있는 도리를 우리가 종도리라고 그렇게 얘기를 합니다. 이 종도리라는 것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친척집을 가게 되면 가장 큰 집을 종가집이라고 합니다. 그런 것처럼 마찬가지로 여기도 종도리라고 그렇게 얘기를 해줍니다.
그 다음에 두 번째 도리가 있습니다. 도리가 있는데 이것은 가운데 있다고 그래서 중도리라고 그렇게 얘기를 해줍니다.
그렇게 하고 기둥 윗부분에 도리가 있는데 이것은 기둥 중심부에 있다고 해서 주심도리라고 그렇게 얘기를 해줍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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