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아상담 기말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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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아동상담은 일반아동상담과 다를 바가 없다. 상담은 내담자의 정서적 불편감 혹은 고통에서 비롯된다. 상담자는 내담자가 정서적 고통을 호소할 때 그것을 내담자의 마음으로 들어가는 대문과 통로로 생각하기 때문에 내담자의 표현에 관심을 집중한다. 또한 탐색적 질문 혹은 과거와 관련된 경험을 이야기함으로써 내담자는 물론 상담자도 정서적 고통을 더 충분히, 명료하게, 깊이 표현하고 이해할 수 있다. 상담은 이와 같은 과정을 통해 새로운 자기이해와 타인이해를 촉진함으로써 자신의 가치나 자기 삶의 의미, 타인의 입장과 방식을 존중할 수 있게 한다.
따라서 특수아 상담이란 장애인 내담자의 문제에 따라 그에게 도움이 되는 관계를 형성하고 유지하며, 장애인 내담자들의 정서적 고통을 이해하며 그들이 자기 삶의 의미를 깨닫도록 도와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특수아 상담에서 중요한 것은 내담자의 이해, 특수아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하는 것이 먼저이다.
특수아 상담은 특수아의 정의가 기존의 편향된 아동(disability)에서 특별한 교육적 조치를 필요로 하는 아동으로 변했다는 점에서 특수아 상담은 더욱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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