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 웜 바디스

소개글

웜 바디스
(Warm Bodies)
감독: 조나단 레빈
출연: 니콜라스 홀트(R)), 테레사 팔머(줄리), 존 말코비치(그리지오 장군)
개봉: 2013년 3월 14일
러닝타임: 96분
영화감상입니다

목차

1. 판타지
2. 목표
3. 기억
4. 인간

본문내용

'트와일라잇'은 늑대소년과 뱀파이어의 사랑, 그것도 삼각관계를 그렸다.
'박보영'과 '송중기'가 나온 '늑대소년'은 늙어버린 시골 소녀와 나이를 먹지 않는 늑대소년의 로판(로맨스 판타지)를 그렸다. '강동원'이 나온 너무 멋진 영화 '가려진 시간'은 다른 시공간을 살아버린 중년의 어린 시절 사랑을 '렛 미 인'과는 전혀 다른 식으로 동일한 메시지(롤리타 콤플렉스)를 무사히 그려냈다.

이 영화의 주인공은 '내러이션'으로 설명한다. 쉬운 설정이지만, 그만큼 매력적이지 않다. 프랑스에서 누벨 바그를 시도한 영화작가들 (트뤼포, 고다르 등등) 중에 한 명이
말하고 싶은 것을 그냥 말하게 하라, 고 했다. 영화는 영상과 사운드로 추상(abstract)을 그린다. 그려야 한다. 그래야 작품이 된다. 그냥 있는 걸 그대로 보여주면 다큐멘터리다. 다큐는 영화가 아니다.

애초에 영화는 세상의 리얼(real; 기차 등등)을 보여준 '뤼미에르' 형제와 마술같은 생각을 보여준(그림으로 치면 독일의 표현주의) '조르주 멜리어스'로 구분한다. 멜리어스는 로켓에 한 쪽 눈을 맞은 달을 보여주었다(달 세계 여행).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