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산업에는 새로운 교육패러다임이 제공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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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은 2016년 세계 경제 포럼에서 언급된 것으로 정보 통신 기술 기반의 새로운 산업 시대를 대표하는 신용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는 컴퓨터와 인터넷으로 대표되는 3차 산업이 세계 경제의 주를 이루고 있지만 머지않아 4차 산업이 눈앞에 다가올 것이고 이미 그 시발점은 당겨진지 오래이다.
대표적인 예로 애플사의 아이폰에 있는 시리, 삼성사의 겔럭시폰에 있는 빅스비, 그리고 작년 우리나라의 바둑기사 이세돌과 겨룬 알파고가 있다. 아직 까지는 일부 계층들에게만 가까이 있는 인공지능(이하 AI)들은 현세대의 다음 세대에게는 부쩍 가까운 일이 될 것이다.

하지만 AI가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AI는 단시간에 그들을 만든 인간보다 더 많은 일을 처리할 수 있을 것이고 이러한 이들은 점점 증가해 갈 것이다. 아직까지는 직접적인 영향을 받지 않지만 본격적으로 4차 산업혁명에 들어서게 되면 AI는 사람의 일자리를 차지할 것이고 이는 즉, 기존의 방식으로 교육해서 어른이 된 이들은 사회 내에서 노동력으로서의 가치를 존중받지 못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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