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교내) 체벌에 대한 찬반 토론 대본

소개글

체벌의 찬반 여부에 대해 2인의 토론을 요약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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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찬: 모든 교육자들은 제자들이 바른 방향으로 가도록 가르칠 의무가 있습니다. 교사라는 신분이라면 더더욱 그러고요. 체벌이라는 것은 교육의 의미에서, 아이들에게 보다 가치 있고 바른 앞날을 제시하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시행할 수밖에 없는 방편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체벌이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학생들을 가르치는 것, 학생들에게 자신의 잘못을 느끼게 하는 것이 무척이나 힘들어지겠죠. 그러면 교사의 권위를 떠나서 학생들에게 무언가를 가르칠 수 있는 커다란 방법 중 하나가, 학생들에게 교사의 뜻을 전달할 수 있는 강력한 방법 중 하나가 없어지는 것입니다.

반: 저는 그 말에 동의할 수 없습니다. 체벌이라는 것도 말이 좋아 체벌이지, 결국은 폭력입니다. 인권과 희망을 가르쳐야만 학교에서 가르쳐야만 하는 본질을 무시하는 폭력이 허용된다는 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이는 본말전도입니다. 마치 전쟁의 위험성을 뉘우치게 하기 위해 전쟁을 일으키자는 것과 마찬가지의 사고입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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