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패턴스위칭

목차

1. 성장 과정에서 부모님에게 드러내지 못했던 나 자신의 감정과 욕구가 있었다면 무엇인가요? 만약 그 때 드러내지 못했던 감정과 욕구를 지금 부모님께 (아버지, 어머니 각각 따로도 가능) 전한다면 어떻게 전달 할지 작성해 보시오. 단, 나 자신의 감정과 욕구(기대, 꿈, 등등 포함)를 사실에 비추어 서신 형식이나, 또는 이야기 구문 형태로 자유롭게 작성 해 보세요.
2. 부모로부터 이어진 감성이나 표정, 말투, 대화법 등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만약 그로인해 자녀에게 계속해서 고스란이 이어지고 있는 것들이 (만약 자녀가 없다면 가족이나 동료에게 주로 하는 것들) 있다면 무엇이며, 만약 그러지 말아야 겠다면 어떻게 하고 싶은지 나 자신의 기대와 함께 미래 행동설계를 작성해 봅시다.

본문내용

1) 저는 3남매 중 첫째 장녀이며 부모님은 두 분 모두 집안의 막내로 자라오신 분들입니다.
어릴 적부터 부모님은 우리가 없으면 내가 가장이고 부모이라는 말씀을 자주하셨어요. 그러면서 항상 동생들은 내가 챙겨야 한다는 말씀을 많이 하셨었죠.
내가 8살, 동생들이 각각 5살 3살일 때 부모님은 장사를 시작하면서 나에게는 동생들을 챙겨야 한다는 강박관념 아닌 관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아직 어린나도 친구들과 방과 후 놀고 싶고 친구 집에 놀러가고 싶었지만 부모님 말씀에 따라 항상 집에 일찍 와서 동생들을 챙기는 역할을 해야 했으니까요.
부모님이 장사를 시작하기 전만해도 어머니가 집에 계셨던 터라 더욱더 힘든 시기였던 것 같네요.
부모님이 걱정하시니까 동생들은 아직 너무 어리니까 동생들은 당연히 내가 챙겨야 하고 내가 하고 싶은 것은 말하지 않고 참는 것이 습관처럼 되어버린 채 성인이 되었습니다.
다른 부모님들도 그렇겠지만 나에 대한 장녀에 대한 기대치가 다른 자식들에 비해 높았기에 그러한 영향으로 나는 항상 바르고 공부도 잘하고 착실해야 한다는 그런 마음을 가지고 살았던 것 같아요.

참고 자료

없음